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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story
고양이 쓰다듬는것도 알고 쓰다듬으면 좋을거 같아서 ~ 마침 인터넷에 이런 사진이 있길래 ㅎㅎ 소개해보려구요 ~ 아무생각없이 쓰다듬고 싫어하는 거 같으면 조심하고 좋아하는 부분은 더 쓰다듬어주고 했는데ㅋㅋㅋ 이 그림 보니까 신기 하네요 ㅎㅎ 정말 그렇거든요 저 빨간 글씨로 죽여버린다 보이시나요 ??ㅋㅋㅋ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배 부분을 만지면 기겁들을 하신답니다 강아지들이 복종의 의미 같은걸로 배 내놓고 누워서 쓰다듬어주세요 ~ 하잖아요 고양이들도 주인에게 안심하고 주변환경에 안정감을 느끼면 배 내놓고 드러누워 있기도 하거든요 ㅎㅎ 근데 그렇다고 만져도 좋다는건 아니에요 !! 나른하게 늘어져 있다 배를 만지면 위협적으로 느껴선지 순하디 순한 저희 고양이도 싫은티를 내더군요 얼굴과 목부분을 만져주면 좋아하고..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구요 우선 가장 무서운건 염분 !! 사람이 먹는 음식을 그대로 먹이면 안되는게 이 염분 때문이에요 우리가 먹는 소시지,햄 먹다 남은 생선튀김 이런거;; 고양이는 냄새맡고 먹고 싶어서 보챌지 몰라도... 먹게 되면 설사하는건 기본이구 신장,심장에 손상을 줄수도 있어요 강아지도 먹으면 안되는거지만 초콜릿 !!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라는 염기성 알칼로이드 물질이 중독을 일은키거나 소량으로도 죽음까지 이를 수 있으니 절대 조심!!! 컨포토류의 과일은 신장병을 일으킬 수 있고 날것의 육류와 계란은 기생충이 생길 수 있으니까 꼭 익혀서 먹여야 해요 사람이 먹는 약은 당연히 안되요 왜 어른이 먹는 약을 어린아이가 그대로먹어선 안되듯이 고양이에게도 그에 맞는 처방약을 먹어..
처음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다친고양이나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들을 주워 오셔서 경황없이 정보를 찾아 보려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ㅎㅎ 우선 고양이는 사료가 가장 좋아요 너무 저렴한 사료는 부산물이 많고 영양분이 별로 없어서 건강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조금 가격이 있더라도 좋은 사료를 먹이시는게 좋아요 ( 나중에 병원비로 날아갈거 생각하면 사료만큼은..아끼지 마시길 ) 생식이나 직접 고양이에게 맞춘 음식을 해서 급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영양 발란스를 맞추기도 어렵고요;; 타우린이라는 고양이 눈에 꼭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주기 위해서는 사료를 급여하시는게 가장 현명하답니다;; 아 그 사료가 같은 전연령용이더라도 크기나 모양이 제각각인 이유를 알았어요!! 사료가 비교적 가능고 작으면서 동그란..
고양이들이 상상력이 무척 풍부하다는걸 아시나요 ?? 왜 간혹 고양이가 새벽에 일어나서 우다다 하면서 온집안을 무언가에 쫓기듯 뛰어다니는 모습 목격해보신적 없으세요 ? 어렸을 적에 명절같은 날에 친구들은 다들 큰집으로 떠나는데 저희 시골은 너무 멀어서 명절은 집지키는 날로 정해져있었거든요ㅠ 그래서 놀이터에서 혼자 앉아서 가상친구를 만들어서 소꼽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이건 나만..?ㅋㅋ 아무튼 고양이들도 가상친구를 만들어서 쫓아다니거나 쫓겨다니거나 하는 상상을 하며 놀곤 한답니다~ 허공에 야옹 야옹 친구를 불러보기도 하구요 ㅎㅎ "우리고양이가 허공을 보면서 울고 있어;;; 우리집에 귀신이 있는건 아닐까 ??" 삐~~~~ 가상친구 소환중인거니까 놀라지 마시길 !!! 덥다고 기운없이 찬바닥 찾아 앉아서 하루종..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요 갸르릉 골골골 그르렁 소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구 해요 ~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불리우고 있어서 제가 부르는 대로 갸르릉이라고 할게요 ㅎㅎ 처음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소린고.... 당황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ㅋㅋㅋ 저도 처음 키웠을 땐;; 싫다는건가.. 강아지의 으르릉 소리랑은 또 다른 느낌의....ㅋㅋ 고양이는 기분이 좋거나 안정감이 느껴질 대 갸르릉 소리를 낸다고 해요 ~ 어릴 때 엄마의 갸르릉 소리를 듣고 어미를 찾아 젖을 물어요 다 먹고 아이 배부르다 만족스럽다 하는 표현도 갸르릉 소리로 어미에게 전하구요 성묘가 되어서도 만족감이나 안정감을 느낀다는 표현을 갸르릉 소리로 전하는거죠 ~ 그치만 갸르릉 소리가 항상 좋은 표현은 아니라는걸 알아두셔야 해요..
고양이의 꼬리가 전하는 우리 고양이의 기분 ^^ 고양이 꼬리는 귀여워하라고만 있는게 아니에요~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하고 또 !! 사랑스런 내 고양이의 현재 기분이나 상태를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ㅎㅎ 저 위에 맛난거 먹는 고양이들이 보이세요 ?? 저 고양이들은 지금 너무너무 즐거운거랍니다 ㅎㅎ 꼬리를 저렇게나 치켜드는건 즐겁다는 뜻이에요 ~ 저상태에서 직선으로 쭈욱 뻗는다는건 반갑다는 뜻이에요 거기서 살살~ 꼬리만 흔들어준다면 애정이담긴 인사가 되겠네요 근데 쭉 뻗어있는 꼬리의 털까지 바싹 곤두서있다면 공격하겠다는 뜻이니까 유사품에 주의하시길 !! 가만히 앉아서 바닥에 내려앉았는 꼬리를 살살 흔들고 있다면 생각중이래요 ~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 살살 흔들던 꼬리를 좌우로 휙휙 크게 흔들고있으면 불안하고 ..
오징어튀김~ 감자튀김~ 새우튀김~ 살 찌는데 전 왜 이런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얼마전에 쿠팡 뒤지다가 전기 튀김기 보고 눈이 뒤집혀서 나도 모르게 지름신..강림 회사로 도착한 택배 박스 땀뻘뻘 흘리면서 퇴근길에 집에 옮겨 놓고서야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내가 또 일냈구나....ㅋㅋ 튀김기 시키면 뭐하냐구요ㅠ 냉장고가 텅텅 비었는데 에이 산김에 그냥 냉동식품도 왕창 시켜버렸어요 ㅎㅎ 냉동식품 오자마자 튀김기 개봉 ~ 요게 튀김기 ㅋㅋ 조그만한 밥통같기도 하고 스텐리스 휴지통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요개 뜰채 같은건가봐요 ㅎㅎ 기름 채우고 ~ 엄청 들어가데요 ㅎㅎ 설이다 추석이다 여기저기서 받아놓은게 많아서 기름은 공짜였지만 그래도 아깝 ㅠㅠ 자주 튀겨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가열시작 ~!!!! 내가 오징..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강아지들도 물론 귀엽지만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고양이들을 볼 때면 더 관심이 가고 마음이 쓰일 때가 많더라구요 어제도 일 끝나고 살게 있어서 걸어 나가는 길에 작은 고양이 한마리를 만났는데 사람 손을 탄적이 있었던건지 쓰담쓰담 하는 제 손을 피하지도 멀리 도망가지도 않더군요 꼬리로 말고 있는 쪽의 발을 살짝 저는것 같던데 큰상처가 아니길...ㅠ 보시다시피 쓰담쓰담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전혀 저항하거나 도망가지 않아요 갑자기 걸음을 옮겨 구석자리로 가서 다리를 올리더니 폭풍 그루밍 ~ 몇살인지 모르지만 체구가 굉장히 작고 너무 말랐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저씨가 소시지를 잘라 주는데 피하진 않아도 먹을거에도 관심이 없구요 비가 왔던 직후라 젖은 몸이 좀 그랬는지 골목이라고 ..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완성 !!!! 여름이라 문을 안열어 둘수 없는데 그냥 열어두면 아이들의 밤새 우다다 삼매경에 잠이 들 수가 없고 ㅋㅋㅋㅋ 물론 자면서 먹는 털들도 문제구요 ㅠ ㅎㅎ 친구들이 오거나 손님 올 때 현관문 열리는것도 위험하고해서 살까 하다가 직접 저렴하게 만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도전 !! ㅋㅋ 빗질 싫어하는 울 마나님은 요새 털이 군데 군데 뭉치셔서 조금씩 조금씩 셀프 미용 중이라 살짝 꼬질 꼬질 하셔요 ㅎㅎ 이 방이 주 주둔지 랍니다 ㅋㅋㅋ 작은방이랑 연결 된 베란다가 창 밖 구경하기도 좋거든요 설치 해 주니까 킁킁 냄새 맡으면서 구경 중이시네요 ㅎㅎ 행거봉은 집에 안쓰는게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네트망과 케이블타이 스티커 식으로 붙이는 후크걸이와 ..
일본 니혼TV에서 20년 전부터 매년 특병방송으로 2~3회 정도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어요 はじめてのおつかい 라는 방송인데 3살에서 4살의 일반인 아이들에게 생애 첫 심부름을 시키고 그 과정을 담아 보여주는 방송이랍니다. 남의 아이 심부름하는게 뭐가 재밌어서 20년이 넘도록 방송하는가 싶겠지만 이게 진짜 꿀잼이에요 ㅠ 첫심부름으로 처음으로 엄마 옆을 떠나서 자신의 힘으로 독립이라는걸 하는거라서인지 심부름하러 나서는 아이 뒷모습에 눈물 훔치는 어머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그 순수한 마음이며ㅠㅠ 암튼 하나 우연히 보구서 요새 계속 이거만 찾아보고 있네요~ 꽤 옛날 화면이긴 한데 너무 귀엽죠 ㅎㅎ 무뽑아서 가져오는길에 다 갈리기 ㅋㅋㅋㅋㅋㅋㅋ 오래된 프로이기 때문에 옛날방송 화면과 함께 이후 모습도..
아 아침에 유머게시판 같은데서 보고 사무실에서 통곡 할 뻔했네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동물농장에 큰 화재를 불러일으켰던 하이디 편은 하나도 안빼놓고 다 봤는데 하이디가 아마 일본에서도 유명한가봐요 이거보고 찾아봤더니 일본에 출현한 편이 훨씬 많더라구요 한편 한편 보면서 느끼는건데 참...사람이 동물을 키우는게 아니라 동물들이 우릴 지켜주고 돌봐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거 보면 참 동물이 사람보다도 나은거 같아요 말을 하고 의사소통을 할 방법이 없을 뿐이죠 솔직히 하이디가 정말로 동물의 감정을 읽고 과거 까지 느낄 수 있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동물의 입장에서 교감한다는거 만큼은 확실한거 같아요 ㅠ 비도 오는데 참 촉촉해지게 ㅠㅠ 점심먹고 기운차리고 일해야지 ~
일본애니추천 아수라(Asura) 2012 극장판 볼거 없어서 그냥 한번 받아서 본 건데 확실히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너무 괜찮게 본 애니에요 던지는 메세지도 좋고 애니 자체의 분위기도 그렇구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피터지는 장면이 넘쳐나서 좋더군요 난세, 불타오르는 전쟁의 참화와 기아에 허덕여 사그러지는 수많은 생명이여 초토화된 이 땅에서 무엇을 찾아내여 생을 이어야 좋을소냐 답을 찾지 못한채 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단지 걸을 뿐이었다. 그자와 만나기 전까지는... 위 글귀와 함께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애니메이션이 시작됩니다. 전쟁과 가뭄 기아에 허덕이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구요 누더기를 걸치고 피골이 상접한 임산부가 배를 움켜지고 비틀거리는 발걸음을 옮겨 폐허가 된 절 한켠에서 산고를 이겨내고..
스타특강쇼 김지윤 (연애특강) 이거 보셨나요 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연애 심리에 관한거라 한번 담아봐요 ㅎㅎ 연애 공부도 공부지만 이 언니야 말 너무 맛나게 하시네용 ㅎㅎ 재미나요 운명은 만들어가는거죠 ㅠ 기다린다고 알아서 찾아올;;;수도 있지만;; 희박하다는거.. 물가에 가야 물고기를 낚지 않겠습니까? 진짜 공감 100% 연애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할수 있는건가봐요 전 밀당이고 뭐고 그런거 모르는 여자ㅠ 밀당DNA 자체가 없는지 배워도 못하고 .. 솔직히 사랑하는데 그런게 뭐 필요있나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게 필요하더라구요.. 암튼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남자 혹은 여자들의 마음을 갖기 위한 특강 ㅋㅋ 이런것도 다 있을 정도로 연애도 알아야 하는 세상이 왔답니다.. 배워서 남주나요 평생..
에코 - 행복한 나를
연애심리) 남자가 헤어지려고 할 때 보이는 행동 사람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헤어지려고 할 때 남자들의 행동들 !! 나쁜 사람 ~~ ㅠㅠ 나쁜사람 ~~ ㅠㅠ 1 돈을 아낀다 남자란 동물이 얼마나 현실적인지 알고 있다면 100% 공감할 것이다. 남이 될 여자에게 먹이를 나누어 줄 만큼 그들은 너그럽지 않다. 가장 기본적인게 요거 아닐까요 내 돈쓰기 아까워지기 시작했다면 말 다했지요 뭐.. 2 단점을 자꾸 지적한다 "요즘 다 쌍꺼풀 하던데 넌 안해?" "야 옷입는 스타일 좀 바꿔봐" 하루에도 두세번씩 별것도 아닌 트집을 잠아대는 그는 이미 당신의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냥 좋을 땐 맨얼굴에 츄리닝 바람으로 만나도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던 남자의 괜한 지적질 권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