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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story
올 여름은 수영장도 못가보고 해서 속상했는데 아예 수영장있는 펜션에 바로 뒤에 계곡있어서 놀기 좋은 곳으로 물색해놨음 가격은 좀 있어도 자주 못가볼 돔형의 이색펜션이라 큰맘 먹고 ㄱㄱ 바로 뒤에 계곡도 참 좋은데;; 남자친구가 계곡에 신난다고 핸드폰 들고 갔다가 물에 떨궈서 상황이 애매해졌음.. 그래서 계곡 사진은 못찍어옴..ㅋㅋ 핸드폰 사수하느라 ㅋㅋ 근데 계곡도 놀기 좋음 시원하고 ㅋㅋ 입구 들어서면 딱 이럼 돔형이라 더 넓게 찍었으면 둥근 천장도 찍혔어야 하는데 아쉽다. 침대도 이쁘지 ㅋㅋ 전체적으로 다 둥글둥글 ㅋㅋㅋ 스파도 있음 ~ 역시 펜션은 스파가 진리임 ㅋㅋ 물론 일보고 샤워하는 곳도 마련되어있음 스파기와 화장실 사이에 후문으로 가면 개별 바베큐장이 있는데 옆이 막혀있어서 답답한 면이 있긴..
식사 끝내고 드디어 남이섬 구경 돌입 나미나라 공화국이라고 함 ㅋㅋ 막 다른 국가인척 하면서 비자발급도 받으로 부추김.;ㅋㅋ 1인당 만원의 입장권(왕복 배값도 포함임) 표사고 거침없이 들어가기 간만에 느끼는 여유라 흥분고조 !!! 돌고래 모양에 배를 타고 타는동안 경치 구경 ㅋㅋ 가슴이 펑 뚫리는게 너무 좋았음 어렸을 때 완도 살 때 500원주고 신지넘어가는 배타던 기분 ㅋㅋㅋ 날도 뜨겁고 땀도 좀 나고 했지만 경치보니까 그냥 시원해짐 ㅋㅋ 배타고 가니까 바람도 살짝 불고 ㅋㅋ 도착해서 두근두근 내리는 길 ㅋㅋ 다른나라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음 길 참 이쁘지 않음? 이것저것 구경하고 보는거보다 그냥 길도 걷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좋았던.. 타조 발견 !! 울타리가 엉성해서 가까이 오니..
커플들이 데이트 많이 하러 가는 남이섬 작년에 남자친구랑 가평 놀러왔다가 전 날 과음을 너무 해서 코앞까지 왔따 구경도 못하고 돌아와서 이번에는 꼭 들리자! 하고 첫날 도착하자마자 남이섬부터 구경함 ㅋㅋ 아침일찍 출발한 탓에 아침도 못먹고 너무 배고파서 주차도 해결할 겸 닭갈비 집에 들어갔음 '강산골' 이라는 곳인데 식사하고 나면 주차비는 공짜 ! 기본 반찬은 이정도 그리 많지는 않음 근데 홀도 넓고 깔끔해서 그건 맘에 들었음 ㅋㅋ 닭갈비는 철판볶음이 진리이니까 ㅋㅋ 닭갈비 구이 요새 많이 먹던데 난 볶음이 좋아 !! 메뉴판에 안보이는걸 시킨거라 걱정은 됬는데 오 의외로 잘 나옴 ㅋㅋ 야채도 많고 ~ 양도 좋았음 ㅎㅎ 둘이 가서 밥도 못볶았음 ㅠㅠ 오픈형 주방이라서 더 안심 ~ ??ㅋㅋ 소스가 나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