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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아시나요? 한국 드라마 심야식당이 나오기도 하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 심야식당은 일본 심야식당의 원작 느낌을 많이 못 살린듯해서 아쉬웠어요. 드라마가 종영된지도 오래됐지만 한 번씩 심야식당 음식들이 생각나더라고요. 나폴리탄 스파게티 레시피도 간단한데 맛은 무조건 보장된 음식이죠 대략 집에 있는 버섯이나 양파 피망 마늘 등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삶은 스파게티면과 함께 토마토케첩, 후추만 뿌려도 완성 치즈가루가 있다면 금상첨화 이 만큼 간단한 파스타도 없을 것 같네요. 심야식당 돈가스 덮밥입니다. 아낌없이 넣은 계란 때문인지 비주얼 엄청나네요. 그냥 심야에 술이랑 이것저것 파는 집에서 만드는 튀김이 저 정도라니 얇은 튀김옷에 두툼한 살코기 일본 여행 갔을 때 먹었던 돈가스 생각이 간절하..

노래 가사에도 나오는 신당동 떡볶이는 요새 이름값 못한다고 그러더라 ㅠ 우리 동네 산본이나 안양 근처 떡볶이 맛집은 없는듯 ㅠ 용인 할머니 떡볶이 수원 짱이네 떡볶이는 멀지 않아서 한번쯤 가보게 될듯 ㅎㅎ 시흥동 걸레만두도 !! ㅋㅋ 1~2년 전부터는 거의 죠스떡볶이만 먹은듯 ㅎㅎ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예전에 엄청 많이 사먹고 했는데 집근처에 GS25시만 있음 그래서 GS25 샌드위치만 사먹음 ㅋㅋ 암튼 보기에만 좋게 넣어놨음 ㅋㅋ 그래도 듬뿍넣은 햄 샌드위치인만큼 햄만큼은 듬뿍듬뿍 ㅋㅋㅋ 아 그리고 산본 토브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샌드위치 개 맛남 가격은 좀 있어도 별맛도 아닌데 중독성 쩔어서 요샌 편의점 샌드위치 잘 안먹게 됨 ㅎㅎ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고싶은 대인시장 천원식당 선물로 내고 싶은 만큼 내면 된다고 하는데 돈 더 내고 하는것도 좋지만 여기저기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밥이라 아까워서 싹싹 비우고 오는게 매너일듯 이영돈PD 착한식당에서 본게 아니라 나는 생생정보통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면접보는거 본 적이 있음 시장상인들이 짬짬히 와서 음식하는거 보면서 진짜 흐뭇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국화도시락이랑 고기고기도시락 사랑합니다♥ 물론 영원한 영순위 치킨마요도요 ㅠ 청소년 성장기 시절에 늦잠꾸러기 내 아침식사를 담당했던 한솥 ㅠㅠ 요새도 회사에서 점심으로 가끔 사먹는데 겨울되고 추워서 못먹고 있었음 이거 보니까 막 땡기네 한솥도시락 미역국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 반찬 먹고 밥 쪼매 남겨놨다가 남은 김치랑 해서 컵라면같이 생긴 미역국에 말아서 마무리 ㅠㅠ 한솥도시락 겨울방학 할인 이벤트 1월 26일까지 한다고 하니 그전에 할인된 가격에 즐겨보시길 ㅠㅠ ㅎㅎㅎㅎ

제주도 대학교 MT 때 가보고 못가봤는데ㅠㅠ 올해 휴가 때 가려다가 못갔음.. ㅠㅠ 저게 고등어 조림인가...? 암튼 고등어 조림에 불고기인가봄 ㅎㅎ 나물반찬 깍두기 김치 어묵볶음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ㅋㅋㅋ 튀김류 돈까스 김밥 채소류 외국인들도 와서 먹나봄 ㅋㅋㅋ 여기 나오는 나물들만 넣고 비벼먹어도 꿀맛일듯..ㅠ 계란찜~~~ 다시 채워야 할 때가 온 떡볶이 잡채 ㅠㅠ 수육~~ 찐만두에 ㅠㅠ 떡이당 ㅋㅋㅋㅋ 아무 맛도 안나는데 맛있음 ㅠㅠ 꽃게까지 넣은 찌개인가봄 알 보이셈..?ㅠㅠ 다 제주산으로 만들었음 믿고 먹을 수 있지 두말 할것도 없이 국내산 식재료만 쓰는 곳 ㅠㅠ 근데 가격이 6000원 아 난 한식뷔페 너무 좋음 지금 회사는 밥 안주는데 전에 다니던 회사 1층에 한식뷔페가..

오늘 따라 그렇게 까지 즐겨 먹지 않던 치킨이 마구마구 땡겼음.. 불금인데 어제 술마시는 바람에 오늘은 놀지도 못하고... 속도 안좋은데 이 느끼한 치킨이 정말 마구마구 땡겼어 ㅠㅠ 홀린듯이 일끝나자마자 ㅋㅋㅋ 지날 때마다 8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꼭한번 가보기로 했던 치킨마루로 ㄱㄱ 함 ㅋㅋㅋ 바삭바삭한 크리스피치킨 ~ 이게 8500원이라니!! ㅋㅋㅋ 가격이 워낙 저렴이라서 서비스무도 감사할 다름.. 요새 치킨이 왜이렇게 비싼지ㅠ 부담되서 잘 안시켜먹게 됬는데 조으다조으다 ㅎㅎ 소스는 500원 추가하고 샀음 후라이드만 먹다보면 질릴 수도 있으니까 ㅋㅋㅋ 그럴 때 찍어먹으려구 ㅋㅋㅋㅋ 메뉴도 여러가지 마늘간장도 맛나다고 들었음 ㅋㅋㅋ 강정도 팔고ㅋㅋ 다른 메뉴들도 다른곳에 비하면 정말 싼듯.. 파..

출출해져서 밥통 열었는데 밥통이 비어있음 ㅠㅠ 다 말라 비틀어진 밥알 몇톨만이.. ㅠㅠ 얼마전에 부추볶음밥 하고 남은 부추도 있고 해서 청양고추 팍팍 썰어넣은 부추전을 해먹었음 ㅎㅎ 2013/10/06 - [식사] - 오늘 점심메뉴 된장찌개 돼지고기부추볶음밥 부침개 해먹고 남은 부추 위에처럼 볶음밥으로 해결해도 됨 ~ 돼지고기 넣고 부추로 밥볶아 먹는것도 맛있음 ㅠㅠ 최고 최고 !! 부추전은 뭐 간단하지 부침가루 1 : 물 1 로 일단 넣어서 버무리면서 너무 뻑뻑할 때 한두숙가락 정도 씩 넣어가면서 뭉치는거 없이 풀어놓고 씻은 부추랑 청양고추 넣고 다시 섞고 팬에 기름 두르고 열이 오르면 국자보단 난 젓가락으로 !! 잘 묻혀진 한덩어리 집어 올려서 부쳐먹으면 됨 ㅋㅋㅋㅋ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면서 난 일부..

남자친구랑 오늘 낮에 한식대첩 다운받아 보다가 갑자기 배가 고파짐 ㅠ 음식프로 같은거 보면 음식이 날 부르는거 같지 않음..? 어제 된장찌개 해먹고 남은 국물에 물붓고 재료 좀더 첨가했더니 맛이 더 좋아짐..ㅋㅋㅋ 된장찌개에 비빔밥이나 볶음밥 먹음 진짜 맛나거든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부추볶음밥을 해봄 ㅋㅋㅋ 돼지고기 갈아놓고 한번 먹을만큼만 따로따로 나눠서 냉동실에 얼려놓은게 있어서 해동해서 소금 살짝 간장 살짝 후추 살짝만 해서 간을 좀 베이게 함 부추랑 청양고추 다진거 조금이랑 양파다져서 놓음 몇일전에 오므라이스 해먹다가 남은 마늘햄도 자잘하게 잘라놓음 후라이팬에 기름이랑 다진마늘 넣고 우선 돼지고기를 넣어서 익힘 다음은 햄임 ㅋㅋ 그 후에 청양고추랑 양파넣고 막 볶다가 부추넣고 밥넣고 굴소스는 조금..

여긴 진짜 싸서 2차로 자주가는곳인데마포갈매기 갔다가 간 김에 올림 어제는 사진은 못찍었는데그간 찍어놓은거 몇개 풀겠음 ㅋㅋㅋㅋ 가격이 8000원짜리도 있고 좀 세다 싶은건 15000원??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것도 아님안주도 여러개 먹어봤지만 아니다 할만한게 하나도 없었음 진짜 리얼 포장마차 같은 식으로 꾸며놓음 ㅋㅋ은근 이게 괜찮음 ㅋㅋㅋ 애초에는 유리문이 없었는데 흡연정책 때문에 유리문이 설치 됨없을 때가 더 탁 트이는 느낌은 있었는데 ㅋㅋ 암튼 지금도 분위기 좋음 안주가격도 싼데 기본적으로 오뎅국이랑 단무지가 나와줌....ㅋㅋㅋ안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멍안때려도 됨 기본 오뎅국물이랑한잔씩 기울이고 있음 안주도 빠르게 나오는 편 ㅋ 돼지김치찌개 시켰음여기 올 땐 거의 배불러서 오는데도 맛이 괜찮..

인덕원 사는 친구가 저녁에 갑자기 산본으로 갈테니 나오라 그러는데 둘 다 월급날 다가워서 쪼달리는 상황 ㅋㅋ 싸고 배불리 먹을수 있는걸 찾다가 ㅋㅋ 마포 갈매기로 ㄱㄱ함 기본 셋팅 ㅋㅋㅋ 앞에 보이는 모든 접시를 비우고 쌓아놓고 나갔다는..ㅋㅋ 너무 배고파성 ㅠ 마포갈매기 기본으로 먹음 1인분 7500원임 매운양념된 갈매기살은 7900원 돼지껍데기는 5500원인가 그랬음 대부분 7900원선이니까 다른 고기 먹는거보다 부담은 없음 밥한공기 시키고 된장찌개 시킬랬는데 미역국있어서 그냥 안시킴 ㅋㅋ 된장찌개는 1000원 한끼 떼우기 너무 좋은곳임... 밥먹느라 천천히 구워먹음 불판이 작은건 좀 불편하지만.. 마포 갈매기의 핵심인 가생이에 익혀먹는 계란이 있기에 참아낼수 있음 저 가생이 계란까지 깨끗하게 비웠음..

내가 처음으로 죠스떡볶이를 접했던 곳 ..! 아딸,국대,등등 떡볶이 하도 좋아해서 여기저기 먹어봤는데 난 죠스떡볶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다 ㅠ 우리동네 산본점도 금정점도 프랜차이즈라 다 괜찮지만 역시 제일 처음 맛본 범계점이 최고인듯..ㅋㅋ 간만에 영화보러 범계간김에 찾아갔음 고추튀김 프리미엄 4000원짜리도 같이 시켰는데 하나만 튀겨다 주더라는....;;; 연휴에 일하는 알바생들이 좀...ㅡㅡ 짜증이 났었는지 프리미엄으로 시켰다니까 표정관리를 못하더라 ㅠ 한대 맞는줄 ㅠㅠ 나도 쉬는날일하면 싫긴하겠지만....쩝 예전엔 오뎅국물에 바삭바삭한 튀김가루 부스러기 나오기전에 막 넣어줘서 그게 또 신선했었는데 눅눅하니...처음만한 맛은 아니더라..ㅎㅎ 떡볶이는 뭐 여전히 최고!! 고추튀김은 뒤늦게 나와서 사진을..

비오는 날엔 술이 사람을 부르는 듯.. 남자친구가 한잔 하자고 해서 비오는 날 비소리도 듣고 분위기도 잘맞는 금정에 있는 수상한 포차로 ㄱㄱ 기다리는 동안 기본안주인 오뎅국물에 첫짠 ~ 안주가 참 많아서 하나하나 찍긴 힘들거 같고 ㅋㅋ 비도 추적추적 오고 오픈되어 있는 문가에서 비소리도 듣고 하느라 신경써서 찍은 사진이 없네;;ㅋㅋ 안주 등장 ~ 내가 식전이라 밥도 하나 같이 시켰음 ㅋㅋ 고추장 불고기 12000원 저렴한 가격이라 기대 안했는데 가격에 비해 맛도 괜찮다 후추를 많이 부린게 좀 걸리지만 ㅋㅋ 둘이 수주 세병시켜서 반병정도 남긴듯 ㅋㅋ 2병반?ㅋㅋ 아 흡연도 가능했으니 요새 술집들 대부분이 금연이라 찾던 분들은 더 좋을듯 ㅋㅋ 비오면 또 오기로 약속함 ㅋㅋㅋ

어제 간장계란밥 해먹으려다 밥통이 비어있는걸 발견했다.. 귀찮아서 참고 참다가 챙겨먹는거라;; 도저히 밥될 때까지 못기다리겠어서 편의점으로 ㄱㄱ 주택가 편의점이라 남은게 이거 하나라 주저없이 선택 ! 컵라면도 하나 집어들어 왔음 김혜자의 6찬도시락 ~ 가격 3000원 떡갈비,계란말이,제육볶음,감자채볶음,소세지,볶음김치 집어 먹을게 많아서 밥이 좀 부족할거 같았는데 얘 데리고 오길 잘한듯.. 화신 다운받아 보면서 쳐묵쳐묵함 ㅋㅋㅋ 엄마가 얼마전에 담어다 준 김치에다가 컵라면 한입먹고 밥한술 뜨고 반찬 집어먹고 ㅋㅋ 가격도 싸니까 집에서 반찬 한두개에 대충 차려먹는거 보다 먹는 재미가 있어 좋긴 하더라 ㅎㅎ 컵라면은 가격도 싸고 도시락이랑 하나 정도 같이 먹기에 양도 괜찮을 듯 남기긴 했지만;;ㅋㅋ 뻑뻑하니..

혼자 살다 보니 난 요거로 대충 떼울 때가 많음 근데 먹고 나면 내일 또 땡기고 또 땡기고 ㅋㅋㅋㅋ 한숟가락 푹 퍼서 김치하나 얹어 먹으면 환상ㅎㅎ 김있으면 싸먹어도 맛남 ㅎㅎ 오늘은 이걸로 정했다!ㅋㅋㅋ 이집은 깨도 뿌려먹네; 나도 뿌려먹어봐야지 ㅎㅎ

라면은 진짜 신의 한수였죠 일주일에 못먹어도 세개는 끓여먹는거 같아요 어렸을 땐 한참 신라면 중독이었다가 요샌 열라면이랑 남자라면이랑 번갈아가면서 먹는 중이에요 ㅎㅎ 5개 묶음봉지로 사다 놓고 먹슴돠..ㅋㅋ 라면도 참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른듯 해요 울엄마는 진라면이랑 삼양라면을 좋아하고 제동생은 스넥면 짜파게티도 좋아하지만 대부분 컵라면 위주에요 ㅎㅎ 저거 보고 느낀게 전 라면 먹고 자도 안붓는 편이라 그냥 체질이 그런갑다 했는데 물 때문이었네염; 하루에 물 한컵 정도도 안마실 때도 있어서;; 물마시는 습관이 안되어있나봐요 목말라도 물마시면되는걸 생각 안하고 있음 나도몰래 그냥 참고 있거나 콜라 중독이라 콜라만 마셔요 ㅎㅎ 그래서 안부었구나....흐흐 라면이랑 콜라랑 먹으면 칼로리 폭동이라던데;;ㅋㅋ ..

스트레스 받을 때 !! 기운없을 때 !! 입맛없을 때 !! 침샘을 폭발시키는 매운음식을 땀 뻘뻘흘려가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에너지도 팍팍 받고 입맛도 확 살려주는 매운음식 !! 맵고 짠 음식 몸에 안좋다는거 모르는 사람있나요? 저도 다 아는데 매운게 왜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ㅠㅠ 진짜 일주일에 1번 어쩌다 거를 때도 있지만 혼자살다보니 음식하기 귀찮고 우울할 때 꼭 시켜먹는데가 있어요 다른지역에도 생겨나는거 같던데 바로 웅이네 오돌뼈 ~~ 14000원에 날치알과 깻잎 올린 밥이랑 김가루에 계란찜 오돌뼈 김세트 까지 ~ 센스있게 쿨피스도 얼려서와용 ㅎㅎㅎ 혼자 먹으면 다 못먹어서 세끼는 해결할 수 있다는..ㅋㅋㅋ 셋팅 해놓고 TV가 없으므로 컴퓨터로 볼만한거 다운받아서 보면서 땀흘리고 먹어주면 스트레..

환상궁함을 자랑하지만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들이에요 다른건 몰라도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콜라 !! 김밥+라면 !! 맥주+치킨 요 새개는 버릴수가 없네요 전 물대신 탄산음료로 살아가는데 성인병 종결자라니...ㅠㅠ 진짜 뭘먹으라고..... 근데 저도 좀 이해가 안되는게 갈비에는 냉면이 땡기지만 삼겹살엔 밥+된장찌개 아닌가...? 나초엔 살사소스고 프렌치프라이에 치즈를 같이 먹는지는 몰랐어요;; 집에 사둔 튀김기에 프렌치프라이 튀겨먹을라고 엄처 사다놨는데.. 감자를 튀겨먹는게 칼로리 폭탄이라니...그래도 먹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