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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 인물 관계도랄까? 이렇게 보니 정말 경악스러운 만화였더라고요 위에 검은 긴머리의 여자아이가 주인고 체리의 절친 지수인데 아무래도 체리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죠? 어려서 볼 땐 몰랐는데 아무래도 수상합니다. 원작 만화에서 보면 실제로 지수 체리를 좋아하는 레즈였네요. 짧은 머리 이 분이 지수의 엄마이시고 케이크를 보며 떠올리는 긴머리 여자가 체리의 엄마인데 둘 또한 체리와 지수처럼 학창시절부터 절친 지수 엄마 또한 레즈였고, 심지어 체리 엄마와는 사촌 관계 그러므로 체리와 지수 또한 육촌간 일본은 사촌간 결혼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레즈에 근친까지 어메이징 만화였음 내가 좋아했던 체리 오빠 도진이 안타깝게도 도진 또한 게이였다. 도대체 무슨 집안인건가...? 그 뿐만이 아니었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유 애니 은근 애니 본 사람들 반응들이 좋아서 택했음 애니 은수저는 딱히 농업에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동물(가축)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기숙사가 있어서 택한 농업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일상 애니 난 그림에 민감한편이라 볼까 말까...상당히 망설여지더라... 아래 소개에서 등장인물 보면 허접해 보이는감이 있긴하지만 다운받아서 보는데 의외로 별 거부감이 없어서 다행이었음 보다 보면 시골 체험하는 기분?! ㅋㅋ 주인공이 위의 프로그램 정보에 보이듯 도시 태생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터라 도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간접체험하는 기분을 주는 듯해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라 내가 좋아하는 치유계 애니로 딱이야 그 중에서도 판타지적 요소나..
제 2의 미야자키 하야오로 불리우는 호소다 마모루의 2012년작 늑대아이 본 지는 꽤 됬는데 간만에 다시 생각나서 보다가 블로그 뉴창출을 위해 정리 한번 해본다. 그림이나 영상미도 좋아서 그것만으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데다 내용도 지루할 틈 없이 재밌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현재로 다지면 미야자키 하야오 보다도 우위에 서있다고 생각될 정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느꼈던 감성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봐야만 할 애니메이션 줄거리는 적혀있다시피 인간과 늑대인간의 사랑. 그리고 그 결실로 태어난 늑대인간 아이 아메와 유키의 이야기다. 멋진 늑대인간 아버지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무리를 하다 죽음을 맞고 두 아이와 혼자 남겨진 주인공 하나가 혼자서 평범하지 않은 두 아이를 비밀스럽게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일본애니추천 아수라(Asura) 2012 극장판 볼거 없어서 그냥 한번 받아서 본 건데 확실히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너무 괜찮게 본 애니에요 던지는 메세지도 좋고 애니 자체의 분위기도 그렇구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피터지는 장면이 넘쳐나서 좋더군요 난세, 불타오르는 전쟁의 참화와 기아에 허덕여 사그러지는 수많은 생명이여 초토화된 이 땅에서 무엇을 찾아내여 생을 이어야 좋을소냐 답을 찾지 못한채 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단지 걸을 뿐이었다. 그자와 만나기 전까지는... 위 글귀와 함께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애니메이션이 시작됩니다. 전쟁과 가뭄 기아에 허덕이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구요 누더기를 걸치고 피골이 상접한 임산부가 배를 움켜지고 비틀거리는 발걸음을 옮겨 폐허가 된 절 한켠에서 산고를 이겨내고..
일본애니추천 - 인어의 숲 (다카하시 루미코) 다카하시루미코 극장 OVA로 나왔던 작품이 총 13편의 TV극장으로 만들어져 나온 작품입니다 잔인하고 보기 힘든 부분도 많아요 내용 상.. 그치만 나름 철학적이고 의미하는 내용이 많은거 같아요 인간의 본성 이런게 나오는 영화같은거 보면 웬지 머리가 띠잉~해지는 느낌 아시죠??ㅠ 근데 그런 애니들이 몰입도 높은 애니 가 많더라구요 ㅎㅎㅎ 취향 문젠가 ㅠㅠ? 제가 그런걸 꽤 좋아하거든요 ㅠ 다카하시 루미코 하면 란마 이누야샤 뭐 이런게 먼저 떠오르는데 솔직히 그 두 애니도 너무 재밌게 봤지만 전 다카하지 루미코 하면 이 인어의 숲 부터 떠오를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애니에요 두 주인공 참 선남 선녀에요 ㅎ 인어의 숲이라는 제목 때문에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
일본 애니 추천 - 우리들이 있었다 일본 애니추천 우리들이 있었다 이건 중학교 때 만화책으로 먼저 재밌게 봤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나왔길래 망설임없이 봤습니다 만화책 복습하는 기분으로 ㅎㅎ 역시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오프닝 영상에서 보시듯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마냥 풋풋하다고 하기엔 조금은 그런 세부적인 내용도 있긴하지만 (보시면 알아요~) 제가 중학교 시절 우리들이 있었다 란 만화책을 읽으며 느꼈었던 그런 감성을 충분히 재현해준 애니였다는 생각을 했네요 ^^ 등장 인물 소개 와 그림으로 보는 줄거리 다카하시 나나미 전형적인 순정만화 여주인공 캐릭터? 파르페틱이라는 만화책을 보셨다면 딱 그런 스타일..ㅎㅎ 둔하고, 뭐 멍청하다 싶을 정도로 착하기도 한 !! 왜 이런 여주인공들은 다..
일본애니추천 전파적 그녀 전파적 그녀 !! 이것도 후유증이 좀 있죠 ㅎㅎ OVA로 40분짜리가 2화로 끝ㅠㅠ 쿠레나이라는 애니가 있는데 많이들 아시겠지만 세계관이 동일하고 동일한 작가가 쓴 작품이라 하기에 생각없이 봤다가 뒷통수 제대로 맞았어요 !!!!!! 난 쿠레나이 보다 이게 더 재밌어요 !!!!!!! 충격적이면서도 인간의 추악함이나 잔인함.. 뭐 이런것들을 주로 주제화해서 만든 것 같은데.. 역겹다는 생각도 좀 들면서 아시잖아요 이런게 계속 당기는거..ㅠ 완전 제 취향의 애니였어요 스릴러 애니 중에서는 손에 꼽을 듯 ㅎㅎ 쥬자와 쥬우 주인공입니다. 쿠레나이 보셨던 분들은 쥬자와 베니카 의 아들입니다. 문제아? 라고 해야하나... 생김새 탓인지 어째서인지 싸움에 자주 말려드는거 같습니다. 그치만 착하..
애니 ) 블러드 플러스 (Blood+) ※시작부터 꽤 잔인한 장면이 많으니 주위하세요~ 일본 애니 블러드 플러스 입니다. 검을 휘두르는 소녀 같은 이미지를 일본에서는 굉장히 좋아하나봐요;;ㅎㅎ 이런 비슷한 소재를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머리통이 날라가고 시체들이 나뒹구는 도입부 피범벅의 여자 블러드 플러스 이름 처럼 팡팡 피터지는군여;;;ㅋㅋ 사야 피터지는 블러드 플러스의 주인공되겠습니다. 겉으론 밝고 또래의 아이들과 다를것 없이 평범한 소녀처럼 보이는 아이 다른 점이라고 하면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 더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는 것 학교 밖에서 사야를 감시하듯 주시하는 감시인들의 존재 정도랄까요;;ㅋㅋ 병원에 갈 시간이라며 사야를 데리러 온 카이 한 집에 살고 있지만 형제는 아닙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