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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에피소드 홍은동 삼거리 백구 이야기 일편단심 자신을 버린 주인을 기다리는 한결같은 백구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구 한마리 이러기를 벌써 수개월째라고... 알고보니 주인이 아파트에서 키울 수 없다고 버렸다고 함... 백구가 같은 자릴 수개월째 지키고 있던 이유는 자신을 버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맛있는 음식도 주인을 다시 만나는 기쁨에 비할바가 아니었던듯.. 다시 늘 지키던 그 자리로 혹시나 찾으러 와줄까 비를 맞으며 걸어간다 ㅠ 다행이 주변 주민들이 많이 챙겨주신듯.. 동물도 일편단심 한번 준 그 마음을 지킨다.. 동물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가구처럼 버려도 되는 무생물이 아니다 버림받은 사실에 아프지만 원망않고 다시 한번 찾아주길 ..
사랑스런 동물들의 모성애를 담은 사진들 완전 포근하고 따뜻해지는 사진들 ㅠㅠ 사람이랑 다를거 없는 동물들의 모성애들 ㅠㅠ 마지막 새끼 고양이 끌어안는 고양이 우앙 ㅠㅠ 우리 고양이 중성화 수술 다 시켜서 ㅠ 새끼는 볼 수 없다는게 갑자기 슬퍼지긴하는데 ㅠㅠ 모두를 위한 일이니...흠.ㅠ 다들 너무 이쁘다..
고양이도 사람말 다 알아 듣는다고 함... 강아지 고양이 비교하면서 강아지보다 고양이 지능이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지능을 확인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하고 고양이도 똑똑하다고.. 고양이 사람말 알아듣는데 그냥 무시하는거라네..ㅠㅠ ㅋㅋ 그냥 주인의 말을 들어야할 의무를 못느낀다고 함...ㅋㅋㅋ 우리 고양이들도...이제껏 나 무시한거임..?ㅋㅋㅋ
고양이 사람 나이로 치면 몇살일까 ? 고양이의 연령 사람 연령 비교해보자 헉 ㅠㅠ 몰랐는데 우리 고양이 나이가 나랑 비슷한 나이였음 ㅋㅋㅋ 엄마왔어 엄마가 밥줄게 막 요러는데 헉..ㅠㅠ 1개월 때 이미 3살이고 1년에 이미 사춘기임 아... 그래서 너희들이 그렇게 반항을 했었구나 ㅠ 내년이면 내가 언니라고 불러야 할 판 ㅠ 고양이와 사람 나이 비교표 유용한 정보일듯 해서 올렸는데 나같은 집사님들 어쩌면 엄마뻘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도 있을 드 ㅅㅎㅎㅎ
어두컴컴 앞도 잘 안보이는 야밤에 고속도로에 강아지를 유기하는 주인 자기 버리고 도망가는 주인 쫓아서 뛰어가는 하얀 강아지 영상 ㅠ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분이 시골 다녀오는길에 발견하고 강아지 블랙박스 영상을 올림 차 쌩쌩 지나는 고속도로 밤되서 어두운데 저런 조그만한 강이지를 버려두는건 그냥 죽으라는거 아님...? 인간이 덜 된 사람들은 그냥 개 키우지 마라...제발 119구조 요청했으나 구조에 실패했고 동물농장 pd와 연락해서 구조하러 갈 예정이라고 함.. 꼭 구조해서 이번엔 전 주인 말고 정말 좋은 책임감있는 주인 만나서 행복해라 ㅠ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리나라 토종견 불개 우리나라 경상북도 영주 인근이 원산지인 토종견으로 삽살개 퐁산개 진돗개 등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현재 멸종위기로 사람들이 거의 알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토종견인 불개도 있다. 코부터 해서 입 맨살 털 발톱 등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뛰고 있어서 불개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일반 개와는 달리 나무를 잘 타고 늑대와 더 유사해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하고 주인을 따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소백산맥에 살던 늑대와 집개가 교배하여 생긴 종이라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토종견인 불개가 현재 멸종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TV동물농장에 나온 것 처럼 일본군이 모피를 쓰기 위해 죽여서 멸종상태가 되었다고 하지만 하나의 원인일 뿐이고 또 다른 원인은 주인..
페르시안 친칠라 페니와 코숏 위니~ 페니는 활동량이 엄청 많아서 제가 감당이 안되는데 위니는 놀아주려고 해도 게으름쟁이라 ㅎㅎㅎ 제가 혼자사는데다가 일을해서 평일엔 거의 저녁에 청소해주고 밥 물 갈아주고 잠깐잠깐 놀아주는게 다라서 주말에라도 재밌게 놀아줘야 했는데 이번 일요일엔 왜이렇게 몸이 무거운지 ㅠㅠㅠㅠ 엄청난 늦잠을 자서 우리 고양이들이랑 많이 못놀아줬어요 ㅠㅠ 미안해랑.... 고양이 낚시대도 다 헐어가지구 ㅠㅠ ㅋㅋㅋ 버렸거든요 그래서 집에 있는 선물용 리본끈에 안쓰는 팔찌달아서 놀아주기 그냥 낚시대 보다도 더 잘노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ㅎㅎㅎ
우리 고양이는 장묘종 페르시안 친칠라라...털관리에 꽤 애먹는 중인데 우연히 발견하고 머리손질칼 바로 구매함 ㅋㅋ 2013/10/06 - [동물] - 빗질하다 머리털 날려먹은 일베인 보다 고양이 털관리 용품 득템 이건 이전에 이 칼달린 빗에 대해 자세히 올린거 ㅋㅋㅋㅋ 가격같은거랑 본래 용도 같은걸 적어 놨으니 구매 의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암튼 어제 남친이가 찍어줘서 후기식으로 올려보는데 처음 사용했을 땐.. 음..별론가..? 했는데 이게 몇번 빗다 보니까 꽤 쓸만한듯 ㅋㅋㅋ 바리깡처럼 확 날려먹고 가위처럼 가위자국 다 나는게 아니라 숱치듯이 티 안나게 깔끔하게 잘려서 좋음 ㅎㅎ 집에 바리깡도 있긴한데 바리깡은 소리도 그렇고 진동때문에 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해다니기 바쁜데 이건 빗질하는척..
누가 페이스북같은데 올렸나본데 헐 ㅋㅋㅋㅋ 오동통통 데려왔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심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데려오신걸까...?ㅋㅋ 뭔가 이상한게 아니라 많이 이상함 생긴게 딱 너구리인데 ㅠㅠ 새로운 종인가..? 눈매랑 얼굴만 보면 강아지인것도 같은데 털을 보면 너구리인거 같고ㅋㅋㅋㅋ 신기방기
아 이 아인 진자 너무 귀엽다 ㅠㅠ 우리 고양인 내가 문짝에 발등이 찍혀서 찍소리도 못내고 고통스러워 할 때도 그러던지 말던지인데 ㅠㅠ 맛난거 주고 회사 갔다 올 때만 반겨주는 매정한 것들 ㅋㅋㅋ 저 조그마한 손으로 열정적인 구조를 하는 현장... 쪼고만해서 진짜 귀여운듯 저 고양인 무슨 종이지...? ㅠ 저렇게 완전히 새하얀 단묘종 아인 처음 보는듯... 암튼 너무 귀엽다.. 우리 고양이들이 저거 보고 배워야 하는데... 오늘도 벽지나 다 긁어놓구 ㅠㅠㅠ ㅋㅋ 말썽꾸러기들 ㅋㅋㅋ 그래도 울 고양이들이 제일 귀여웡
할 일 없이 보다가 오 이거 진짜 득템이다 생각하고 쥐쇼핑몰에서 뒤져서 결국 아이템 찾아넴 ㅋㅋㅋㅋㅋ 우리 고양이 두마리 중 한마리가 친칠라임..ㅠ 털관리 엄청 힘듬 ㅋㅋㅋㅋ 화장실 갖다가 털에 똥붙어서 달랑달랑 하고 다니다가.. 그게 또 방바닥에 떨어지면 밟고 돌아다니고 방에 똥칠을 해서 내가 너무 힘듬 ㅠ 우리집 페니... 기지개 펼 때 아니면 너무 활동적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네 ㅠㅠ 암튼 장묘종 고양이들은 진짜 털에 똥붙는걸로 고생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음 ㅋㅋㅋ 특히 페르시안 털에 똥 뭍여서 오기로 유명한 종인거 같음 ㅠ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글들을 많이 봐왔지 난 일일이 자랄 때마다 가위로 항문 주변을 잘라주는데;; 억지로 붙잡고 자르기가 ㅠㅠㅠ 여간 힘든게 아님..ㅠ 민감한 부위라 ..
고양이 꼬리로 냥이와 소통하기~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서 쉽게 고양이와 소통해봅시당~~ 고양이는 언제나 안기기 싫어하더라구....... 그냥 쓰담쓰담만 해줘야 하는듯.... 난 안구 싶은데!!!!!!!!! 암튼 이미지로 보니까 이해하기 편하고 귀여운듯 ~ 초보집사님들 참고 !!
귀여운 고양이 ㅠ 강아지도 좋지만 난 왜이러케 고양이들이 좋은지 모르겠음 저 귀여운 고양이 발좀 봐 ㅠㅠ 토동토동한게 ㅠㅠ 언제한번 고양이 짤들 한꺼번에 모아 올려야겠음 ㅠㅠ 모아놓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보게 ㅠㅠ 아오 이뽀 ~~♥
ㄷㄷ 고양이계의 전설 군대에서만 서식한다는 짬타이거 레전드 님이심.. 육중한 자태보세... 합성이겠지...? 저 양복입은 남자 시선이 짬타이거를 향한걸 보면 사실일 수도....ㅠ 울 고양이도 매일 먹고 자기만하는데...ㅠ 저리 되면 어쩌나 ㅠㅠ 하여튼 군필자들에게서만 듣던 짬타이거.. 개보다도 더 큼 ㅠㅠ
"카드는 찍고 나왔냥?"ㅋㅋ 저 우아한 손 봐 ㅠ 고양이들의 매력은 파도파도 끝이 없음 뭘해도 우아하고 섹시함 ㅠ 우리 고양이들은 밖에 나가는거 끔찍하게 싫어해서 이런 환상적인 샷을 잡긴 어려움..ㅠ 집에서 밥먹고 싸고 창문구경하다가 우다다 하다가 애교좀 피우고 손톱긁고 상자에 들어가 쿨쿨하는게 다임...ㅋㅋ
악어도 안보이는 물속에선 걸어다닌다는..ㅋㅋㅋ 술취하면 가끔 걸어다닌다 냐앙 나도 가끔은 걷곰.. 요샌 이게 더 편하다는 호랑이.. 넌머지..? 티몬? 밥쥬세영 청소견 ㅋㅋ 진짜 귀여운 동물들ㅠ 우리 고양이들도 직립보행까진 아니어도 가끔 설때 있는데 그때 진짜 너무 귀여움 ㅠㅠ 내가 안볼 때 우리 고양이도 가끔은 걸어다닐라나?ㅋㅋ
깨끗한 방석은 싫어하고 털에 먼지에 쩔은 지저분한 방석만 애용하는 희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고양이가 평범한거였군요 ㅋㅋ 상자랑 진공청소기는 진짜 개공감이네요 청소기 틀면 밥먹다가도 뛰어놀다가도 후다닥 자리를 피해버리는 ㅋㅋ 한달에 한번 고양이 용품들 택배 시켜서 오면 신난다고 상자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ㅋㅋㅋㅋ 의외로 고양이한테는 돈주고 산 놀이기구가 안먹히죠 ㅠ 저도 공 굴러다니는 놀이기구 샀다가 쓴맛좀 봤답니다..ㅋㅋ 돈 안들인 공짜 택배상자에 행복해하고 공간박스 사다가 열심히 만들어준 캣타워보단 그냥 서랍장 타고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소박한 녀석들 암튼 고양이는 참 매력적인 동물인거 같아요 ㅎㅎ
정말 경악스럽네요.. 부산 한 번화가에서 고양이를 양파망에 넣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 올라오면서 여기 저기 기사가 나고 있는데 보고 나니 너무 화가 나네요 말 못하는 생명을 양파망에 가둬두는것도 모잘라.. 몸보신용으로 판매한다는데 제정신인걸까요 ? 고양이 소주라니 전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너무 충격이네요.. 동물농장에서 식용견들에 대한 방치와 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도 너무나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팠는데 고양이는 생각지도 못했었던 일이라 그런지 더 놀란거 같아요 아레는 아시아경제 원문을 퍼온거에요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고양이를 양파망에 넣어 판매하는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돼 네티즌을 경악케 하고 있다. 21일 동물사랑실천협회(CARE)는 최근 ..
고양이도 의사표현을 한다네요 ㅎㅎ 야옹 야옹 소리가 다 야옹이 아니었다니..!! 왜 고양이 한테 말하는 어플같은거 보셨죠 고양이 언어 나비야 라는 어플인데 다운받아서 들려주고 반응을 보면 정말 알아듣는건가 긴가민가 하긴 했었거든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장난스럽게 올린거 같긴 한데 ㅎㅎ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거 만든 사람은 구분할줄 알아서 올린건가.?;; 저희 고양이들은 거의 안울어요 조용한 녀석들이라;; ㅎㅎㅎ 다른 분들은 한번 구분해서 실험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어플 나비야 같은걸로 반응살펴보시는것도 재밌답니다 어차피 무료어플이라서 ㅎㅎㅎㅎ
고양이 쓰다듬는것도 알고 쓰다듬으면 좋을거 같아서 ~ 마침 인터넷에 이런 사진이 있길래 ㅎㅎ 소개해보려구요 ~ 아무생각없이 쓰다듬고 싫어하는 거 같으면 조심하고 좋아하는 부분은 더 쓰다듬어주고 했는데ㅋㅋㅋ 이 그림 보니까 신기 하네요 ㅎㅎ 정말 그렇거든요 저 빨간 글씨로 죽여버린다 보이시나요 ??ㅋㅋㅋ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배 부분을 만지면 기겁들을 하신답니다 강아지들이 복종의 의미 같은걸로 배 내놓고 누워서 쓰다듬어주세요 ~ 하잖아요 고양이들도 주인에게 안심하고 주변환경에 안정감을 느끼면 배 내놓고 드러누워 있기도 하거든요 ㅎㅎ 근데 그렇다고 만져도 좋다는건 아니에요 !! 나른하게 늘어져 있다 배를 만지면 위협적으로 느껴선지 순하디 순한 저희 고양이도 싫은티를 내더군요 얼굴과 목부분을 만져주면 좋아하고..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구요 우선 가장 무서운건 염분 !! 사람이 먹는 음식을 그대로 먹이면 안되는게 이 염분 때문이에요 우리가 먹는 소시지,햄 먹다 남은 생선튀김 이런거;; 고양이는 냄새맡고 먹고 싶어서 보챌지 몰라도... 먹게 되면 설사하는건 기본이구 신장,심장에 손상을 줄수도 있어요 강아지도 먹으면 안되는거지만 초콜릿 !!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라는 염기성 알칼로이드 물질이 중독을 일은키거나 소량으로도 죽음까지 이를 수 있으니 절대 조심!!! 컨포토류의 과일은 신장병을 일으킬 수 있고 날것의 육류와 계란은 기생충이 생길 수 있으니까 꼭 익혀서 먹여야 해요 사람이 먹는 약은 당연히 안되요 왜 어른이 먹는 약을 어린아이가 그대로먹어선 안되듯이 고양이에게도 그에 맞는 처방약을 먹어..
처음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다친고양이나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들을 주워 오셔서 경황없이 정보를 찾아 보려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ㅎㅎ 우선 고양이는 사료가 가장 좋아요 너무 저렴한 사료는 부산물이 많고 영양분이 별로 없어서 건강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조금 가격이 있더라도 좋은 사료를 먹이시는게 좋아요 ( 나중에 병원비로 날아갈거 생각하면 사료만큼은..아끼지 마시길 ) 생식이나 직접 고양이에게 맞춘 음식을 해서 급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영양 발란스를 맞추기도 어렵고요;; 타우린이라는 고양이 눈에 꼭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주기 위해서는 사료를 급여하시는게 가장 현명하답니다;; 아 그 사료가 같은 전연령용이더라도 크기나 모양이 제각각인 이유를 알았어요!! 사료가 비교적 가능고 작으면서 동그란..
고양이들이 상상력이 무척 풍부하다는걸 아시나요 ?? 왜 간혹 고양이가 새벽에 일어나서 우다다 하면서 온집안을 무언가에 쫓기듯 뛰어다니는 모습 목격해보신적 없으세요 ? 어렸을 적에 명절같은 날에 친구들은 다들 큰집으로 떠나는데 저희 시골은 너무 멀어서 명절은 집지키는 날로 정해져있었거든요ㅠ 그래서 놀이터에서 혼자 앉아서 가상친구를 만들어서 소꼽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이건 나만..?ㅋㅋ 아무튼 고양이들도 가상친구를 만들어서 쫓아다니거나 쫓겨다니거나 하는 상상을 하며 놀곤 한답니다~ 허공에 야옹 야옹 친구를 불러보기도 하구요 ㅎㅎ "우리고양이가 허공을 보면서 울고 있어;;; 우리집에 귀신이 있는건 아닐까 ??" 삐~~~~ 가상친구 소환중인거니까 놀라지 마시길 !!! 덥다고 기운없이 찬바닥 찾아 앉아서 하루종..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요 갸르릉 골골골 그르렁 소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구 해요 ~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불리우고 있어서 제가 부르는 대로 갸르릉이라고 할게요 ㅎㅎ 처음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소린고.... 당황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ㅋㅋㅋ 저도 처음 키웠을 땐;; 싫다는건가.. 강아지의 으르릉 소리랑은 또 다른 느낌의....ㅋㅋ 고양이는 기분이 좋거나 안정감이 느껴질 대 갸르릉 소리를 낸다고 해요 ~ 어릴 때 엄마의 갸르릉 소리를 듣고 어미를 찾아 젖을 물어요 다 먹고 아이 배부르다 만족스럽다 하는 표현도 갸르릉 소리로 어미에게 전하구요 성묘가 되어서도 만족감이나 안정감을 느낀다는 표현을 갸르릉 소리로 전하는거죠 ~ 그치만 갸르릉 소리가 항상 좋은 표현은 아니라는걸 알아두셔야 해요..
고양이의 꼬리가 전하는 우리 고양이의 기분 ^^ 고양이 꼬리는 귀여워하라고만 있는게 아니에요~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하고 또 !! 사랑스런 내 고양이의 현재 기분이나 상태를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ㅎㅎ 저 위에 맛난거 먹는 고양이들이 보이세요 ?? 저 고양이들은 지금 너무너무 즐거운거랍니다 ㅎㅎ 꼬리를 저렇게나 치켜드는건 즐겁다는 뜻이에요 ~ 저상태에서 직선으로 쭈욱 뻗는다는건 반갑다는 뜻이에요 거기서 살살~ 꼬리만 흔들어준다면 애정이담긴 인사가 되겠네요 근데 쭉 뻗어있는 꼬리의 털까지 바싹 곤두서있다면 공격하겠다는 뜻이니까 유사품에 주의하시길 !! 가만히 앉아서 바닥에 내려앉았는 꼬리를 살살 흔들고 있다면 생각중이래요 ~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 살살 흔들던 꼬리를 좌우로 휙휙 크게 흔들고있으면 불안하고 ..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강아지들도 물론 귀엽지만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고양이들을 볼 때면 더 관심이 가고 마음이 쓰일 때가 많더라구요 어제도 일 끝나고 살게 있어서 걸어 나가는 길에 작은 고양이 한마리를 만났는데 사람 손을 탄적이 있었던건지 쓰담쓰담 하는 제 손을 피하지도 멀리 도망가지도 않더군요 꼬리로 말고 있는 쪽의 발을 살짝 저는것 같던데 큰상처가 아니길...ㅠ 보시다시피 쓰담쓰담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전혀 저항하거나 도망가지 않아요 갑자기 걸음을 옮겨 구석자리로 가서 다리를 올리더니 폭풍 그루밍 ~ 몇살인지 모르지만 체구가 굉장히 작고 너무 말랐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저씨가 소시지를 잘라 주는데 피하진 않아도 먹을거에도 관심이 없구요 비가 왔던 직후라 젖은 몸이 좀 그랬는지 골목이라고 ..
아 아침에 유머게시판 같은데서 보고 사무실에서 통곡 할 뻔했네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동물농장에 큰 화재를 불러일으켰던 하이디 편은 하나도 안빼놓고 다 봤는데 하이디가 아마 일본에서도 유명한가봐요 이거보고 찾아봤더니 일본에 출현한 편이 훨씬 많더라구요 한편 한편 보면서 느끼는건데 참...사람이 동물을 키우는게 아니라 동물들이 우릴 지켜주고 돌봐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거 보면 참 동물이 사람보다도 나은거 같아요 말을 하고 의사소통을 할 방법이 없을 뿐이죠 솔직히 하이디가 정말로 동물의 감정을 읽고 과거 까지 느낄 수 있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동물의 입장에서 교감한다는거 만큼은 확실한거 같아요 ㅠ 비도 오는데 참 촉촉해지게 ㅠㅠ 점심먹고 기운차리고 일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