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story
커플 데이트 명소 남이섬 여행 2 본격적인 남이섬 투어~ 본문
식사 끝내고 드디어 남이섬 구경 돌입
나미나라 공화국이라고 함 ㅋㅋ
막 다른 국가인척 하면서 비자발급도 받으로 부추김.;ㅋㅋ
1인당 만원의 입장권(왕복 배값도 포함임)
표사고 거침없이 들어가기
간만에 느끼는 여유라 흥분고조 !!!
돌고래 모양에 배를 타고
타는동안 경치 구경 ㅋㅋ
가슴이 펑 뚫리는게 너무 좋았음
어렸을 때 완도 살 때 500원주고 신지넘어가는 배타던 기분 ㅋㅋㅋ
날도 뜨겁고 땀도 좀 나고 했지만
경치보니까 그냥 시원해짐 ㅋㅋ
배타고 가니까 바람도 살짝 불고 ㅋㅋ
도착해서 두근두근 내리는 길 ㅋㅋ
다른나라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음
길 참 이쁘지 않음?
이것저것 구경하고 보는거보다 그냥
길도 걷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좋았던..
타조 발견 !!
울타리가 엉성해서 가까이 오니 좀 무섭긴 함
나오는길에 봤는데 타조 화나게 하면 안된다고 경고문도 있음 ㄷㄷ
저 움막은 들어가도 됨 ㅋㅋ
들어가면 시원한게 좋음 ㅋㅋ 공기는 좀 답답하지만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내 남친은 이순재 할아버지 스타일임
내가 잘 따라오는지 어쩌다 한번 뒤돌아 확인정도만 해줌..
혼자감..낭만이라곤 없음
나혼자 로맨틱함 ..ㅡㅡ ㅋㅋ
모형 원시인 ㅋㅋㅋ
겨울연가에 나왔던 그자리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하게 생긴곳 발견
저기 낙서가 낙서가 얼마나되있는지;
우리나라 사람들 참... 낙서 좋아하는구나 새삼 느꼈음
물가 따라 걷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한적하니 경치좋은 곳을 즐길 수 있음
요런 물가에 발도 담구고 ㅋㅋㅋ
물은 깨끗한데 이끼가 좀 잇어서 미끄러우니 조심 !!
토끼 발견 ㅋㅋㅋ
연못 금붕어들 `
다른 분들이 과자 부스러기 같은거 던지니까
한꺼번에 막 올라오는데 무서웠음....
다신 보고싶지 않은 장면...ㅠ
그냥 특이한 건물이라 찍어봄
유니세프 홍보하는 원빈님...발견...
길이 참 낭만적임
자전거를 탔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ㅠ
남이섬은 솔직히 뭔가 볼거리가 풍부하고 그런건 아님..
그냥 산책하고 먹을거 먹고
연인들끼리 손잡고 룰루랄라 하기 좋은곳
뭔가 얻어오고 이런건 없음
걍 모든게 뜬금없음..;;
어떤 컨셉을 잡고 만든건지를 모르겠지만 여튼 잠깐 즐기고 오기 좋은곳이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