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데이트 하기 좋은 남이섬 여행 1 (남이섬 앞 닭갈비 맛집 '강산골')

커플들이 데이트 많이 하러 가는 남이섬 작년에

남자친구랑 가평 놀러왔다가

전 날 과음을 너무 해서 코앞까지 왔따 구경도 못하고 돌아와서

이번에는 꼭 들리자! 하고 첫날 도착하자마자 남이섬부터 구경함 ㅋㅋ

아침일찍 출발한 탓에 아침도 못먹고 너무 배고파서

주차도 해결할 겸 닭갈비 집에 들어갔음

'강산골' 이라는 곳인데

식사하고 나면 주차비는 공짜 !

기본 반찬은 이정도 그리 많지는 않음

근데 홀도 넓고 깔끔해서 그건 맘에 들었음 ㅋㅋ

닭갈비는 철판볶음이 진리이니까 ㅋㅋ

닭갈비 구이 요새 많이 먹던데 난 볶음이 좋아 !!

메뉴판에 안보이는걸 시킨거라 걱정은 됬는데

오 의외로 잘 나옴 ㅋㅋ

야채도 많고 ~ 양도 좋았음 ㅎㅎ 

둘이 가서 밥도 못볶았음 ㅠㅠ

오픈형 주방이라서 더 안심 ~ ??ㅋㅋ

소스가 나 사는 산본에서 먹는 닭갈비 소스랑은 좀 틀리듯..

산본에서는 약간 달콤하고 매콤하고 

여기 남이섬에선 좀더 매콤하고 칼칼한 맛?

내 입맛엔 여기가 더 잘 맞아 ㅋㅋ

이때가 10시에서 11시사이 정도되서

우리밖에 없었는데

오픈준비중인지 다들 많이 신경을 안써줘서 그냥 좀 짜증났음 ㅡㅡ

내가 뽀까뽀까 함..

시장하기도 했었고 배불러도 계속 집어먹은거 보면 맛도 좋았는데

서비스가 좀 아쉬웠음..!!

아까도 말했듯이 배불러서 밥은 못 볶음.ㅠ 아쉬워..

그 주변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맛만 보면 동네에서 먹던거 보다야 확실이 괜찮은 편이니

남이서 놀러가서 주차도 하고 식사도 한끼 떼우실거면 여기 가보시는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