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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캐럿 미니 당근의 진실

야민 2019. 10. 15. 16:59

미니 당근 품종이 따로 있는게 아니었네요.

꼬마 당근이라고도 불리는 이 깜찍한 당근이 그냥 상품성이 떨어진 당근을

이용해 깎아내어 만든거라니

 

물론 요즘에야 조금 더 비싸더라도 손질된 야채 사서 편하게 사용하는게

보편화 되어있었지만 30년도 더 전에 일이니

정말 머리 잘 쓰신듯

게다가 모양도 균일화되있어서 정말 실제 품종이 다른 당근처럼 보이게했네요

 

이런식으로 활용해서 문제 없는데 모양이나 캐다가 잘려나가서 판매하게 부적합한 야채들도

저런식으로 판매하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하자 상품을 판매하려는 목적이라면 공정이 더 들어가니 비슷하거나 살짝 올려 받는 정도까진

이해하는데 오히려 어찌 생겼는지 싱싱한걸 쓴건 맞는지 모를 상품이 배로 비싸기도 하더군요

 

어쨌든 저 아저씨 덕에 미국 당근 농사하는 분들 여럿 먹고 살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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