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약국에서 파는 비염 스프레이 부작용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염 스프레이 부작용에 대해 의사분들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저희 남편도 비염이 심하고 남동생도 어릴 때부터 비염이 정말 심한 편이라

코 막힘 약이나 이런 거를 많이 알아보고 실제로 저 비염 스프레이도 구매해서 남편이 몇 번 사용한 적도 있는데요.

 

다행히 몇 번 쓰다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리고 해서 안 쓴 채로 방치되어있었는데

가져다 버려야겠어요. 엄청난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실제 네이버에 코 스프레이, 코막힘 스프레이 등을 치면 오트*빈과 같은 약과 함께

연관 검색어에 비염 코 스프레이가 뜰 정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감기는 일시적인 거라 코막힘이 심하다면 콧물도 줄일 수 있으니

일주일 이내로 사용하고 말면 그만인데 비염이 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코막힘 증상이나 콧물로 장기 사용을 하게 된다는 거죠.

어떤 분은 군대 다니는 2년 동안 사용하고 전역 전에야 부작용이 있는 걸 알았다죠.

비염 증상 있으신 분들은 정말 주변에 흔하잖아요.

그 많은 분들이 무심코 사용했다가 부작용을 겪어선 안되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네요.

 

 

약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돌아오겠지라는 생각은 오산!

반영구적이라고 하니 돌아오기 힘들다는 말이겠죠

 

비염이 심하셔서 불편하시고 꼭 약을 사용하셔야겠다고 하면

병원에서 처방되는 장기 사용용 스프레이를 처방받아 사용하셔야 합니다.

항상 약국에서 쉽게 증상 이야기하고 받아서 쉽게 먹었는데

어떤 약이던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되도록이면 병원 처방약을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