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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로 창동 토스트 할머니 근황 및 가격 인상 이유 본문
엠브로 창동 토스트집에 간 영상을 봤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
너무 좋은 영상이더라고요. 영상 초반에 엠브로 토스트 먹으려고 지금 삼고초려한 거라고 하는데
3회 만에 성공하신듯합니다.
이렇게 작은 부스에서 토스트를 원래 가격 2000원에 판매하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창동 토스트 가격이 인상이 되는 바람에 2500원이라고 합니다.
두 분이서 토스트 4개 주문했네요
여기 토스트 예전에도 유머사이트 등에서 자료를 봤을 때 보니까 양이 엄청나던데
지름이 식빵 두 개 정도 되는 계란 야채 물을 부으셨는데
2500원에 저게 말이 되나 싶네요 이것도 오른 거고 할머니는 계속 2000원에 판매하고 싶으셨다고 해요.
40년도 넘게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장사하셨다는 할머니
사실 계란에 야채 듬북 들어가서 저리 노릇노릇 구워진 게 맛없기도 힘들죠
설탕과 케첩으로 마무리
지금은 9시 반에 나오시지만 예전에는 새벽부터 나오셨다는 말씀이신 듯
하루 50개씩 보통 판매하신다고 하네요.
이때까진 아직 2000원일 때라 만원 내고 2000원 잔돈 챙겨주시는데 안 받겠다고 했더니
아이고 하면서 그래도 거스름돈 챙겨주시려는 할머니 모습
한사코 거절하고 나온 엠브로
마지막까지 훈훈
영상 보시면 더 훈훈해요
창동 토스트 맛 평가
보기엔 무지 달 것 같은데 사실상 먹어보면 속재료도 많고 해서 그리 달지 않고
맛있다고 하네요.
직접 먹어보신 분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큰 기대하고 가서 먹으면 실망스러운 맛일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 좋고 사실상 또 크게 맛없을만한 재료가 들어간 게 아니라서 기대 없이 먹으면 맛있다네요.
유명하시다 보니 아무래도 맛에 엄청 기대를 하고 가신분들이 많으실 텐데
사실상 소박한 딱 눈에 보이는 상상되는 그 맛인가 봐요.
창동 토스트 가격 인상에 대해 설명하는 엠브로
아마 2500원으로 올랐을 텐데 솔직히 2500원도 싼 듯
창동 토스트 할머니 미소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따뜻한 미소
맛있게 먹는 사람들 모습 보는 게 좋아서 고령에 나이에도
굳이 이른 시간부터 고생을 자처하신다는 할머니
맛도 맛이지만 할머니 미소 보러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