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상 봤음~(영화팅겨서 공짜티켓생김)

간만에 문화생활 질기러 나갔다가 재밌는 에피소드가 생겨서 올려봄

친구가 관상 관상 노래를 부르길래

범계에 영화보러 나옴 ㅋㅋㅋ

원하는 시간에 이미 예매가 다 끝나있어서

할 수 없이 2시간이나 떼워야 해서 짜증이 좀 났는데...ㅋㅋ

저녁이라 바람 솔솔 불고 앞에 바로 테이블에 벤치들이 쫘악 깔려있어서

먹을거 사다가 먹으면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연인들끼리 영화보러 오기 딱좋은곳인듯 분위기 좋더라 ㅋㅋ

죠스 떡볶이 먹고 소화시키면서 앉아서 기다리다 영화보러 ㄱㄱ

이 전장면에서도 약 삼분정도 계속 팅겨서 사람들이 막 짜증내고 욕하고 장난 아니었음

해결됬구나 했더니 또 튕김...ㅋㅋ

옆에서 다 촬영하고 녹음하고

난리 났었음...ㅋㅋ

그럼 나도? 하고 찍다가 불켜지고 영화관 직원 등장

죄송하다고 십분만 기다려 달라고 하니까

사람들 환불해라 돈내놔 막 그러면서 난리남...

솔직히 짜증은 났음 이제 10분 후면 영화 다 끝나는데 흥 다 깨지고

나중에 티켓 드리겠다고 진정시키고

퇴장함..

십분 좀 넘게 기다렸다 다시 상영해서

끝까지 보고 티켓도 받았음 ㅎㅎ

뭐 간만에 나와서 좋은 추억생겨서 나는 좋았는데

아...근데 저 동영상 올리면 안되는건가..?

문제 되면 ㅠㅠ 삭제 할거임..ㅋㅋ

잘몰라서..;;ㅋㅋ

인증샷 ㅋㅋ

암튼 영화도 볼만했고 친구도 화장실 참고 있다

다행이다 이러면서 화장실도 갔다 오고

불쾌함 없었는데

시설은 넓고 참 좋은듯

특히 가에 끝에 자리 들어오는 문 있는 쪽은 발도 올려놓을 수 있고

명당인듯 ㅋㅋ

테이블도 뺄수 있고;;요새 영화관이 다 그런지 어쩐지 모르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