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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

김혜수 인성까지도 완벽한 배우 갓혜수라 불리는 이유

야민 2020. 12. 29. 13:47

얼굴부터 몸매까지 정말 완벽한 배우라고 생각했지만

김혜수 인성까지도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김혜수 일화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전고운 감독 김혜수를 바라보며 수상소감 맨 첫마디로 했던 말이

 

이게 뒷 이야기가 있는데 김혜수 미담 첫 번째

 

김혜수 무명 배우 리스트를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있다고 해요.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면서 소공녀 초안을 읽고 어울리는 배우까지 정리해서 보내줬다고 합니다.

 

자기 일에 대한 어떤 사명감도 가지고 계시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배우로서 무명으로 묻히는 배우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인가

고민하고 생각하셔서 시작하신 일 같아요.

 

이게 말이 쉽지 애정이나 사명 감 없이 무명 배우 리스트를 정리하고

기억하고 메모해둔다는 게 간단한 일은 아니잖아요.

 

김혜수 한지민 배우에게도 엄청난 응원을 해주신 듯

저런 시상식 같은 곳에서는 김혜수 팬미팅이 이뤄질 정도로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는 여배우들에게도 먼저 연락해서

연기 잘 봤다며 응원해주는 따뜻한 선배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배우들마다 정말 김혜수 언급을 정말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저 시상식에서의 천우희 소감을 듣고 김혜수 천우희 볼 때마다 엄청 이뻐해 주신다네요.

김혜수 김남주에게도 전화로 격려를 하셨네요.

 

무명 배우뿐만 아니라 기존 배우들에게도 친분이 없더라도 연락해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김혜수

그냥 예쁘다 이런 말보다는 멋있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배우

손예진 김혜수에게 태양 같은 존재라며 존경을 표했던 일

이쯤 되면 배우들 사이에 신격 아닌가요?

 

여배우들이 김혜수에게 몰려들어 거의 팬미팅 수준이었다는 시상식 뒷모습

뭐 여배우들만 너무 편애하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라고 해요

무명이었던 마동석 김혜수가 다가와 "저번에 무슨 영화 나오셨죠? 연기 너무 좋았어요"

라며 먼저 말을 걸어주고 격려 주었다고 얘기도 했듯이

모르는 사이에 남자 배우들에게 연락을 주는 게 여자 배우로서 조금 오해를 살 수 있어서

자제하는 것일 뿐이지 가리지 않고 챙기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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