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story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은 11살차이에 강직성척추염이라는 병을 앓고 있음.. 직업도 시인 돈벌이도 힘듬 이 모든걸 알지만 사랑으로 감싸안고 결혼함 고민정 아나운서 명품백 하나 없고 같은 값이면 하나보다 열개라고 이야기하는 개념녀 ㅠ 이런 부인을 둔 고민정 남편은 전생의 나라를 백번은 더 구했을듯 ㅠ 본받고 싶다 ㅠ 진짜 감동적인 이야기 아님..? ㅠ

기묘한 이야기 예전에 참 좋아했었는데 요새 통 안봤었네 ㅎㅎ 물론 미스테리하고 공포도 좋지만 기묘한 이야기에 가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나오면 여운도 남고 참 좋은듯 ' 이게 정말 실제 인생에 물리적인 영향이 없다고 한다면 한번씩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가족을 위해 엄마가 자살로 자신을 희생하려 하고 아버지는 악역을 자처해 죽임당하려 하고 딸아인 모든 걸 알면서 독이 든 우유를 마시고.... 가족 중에 한 사람을 살해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현실이 되면 그 상황에서는 마음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가족애라는게 얼마나 큰 것인지.. 이렇게 평생을 그 기억으로 마음이 얼마나 든든하겠나 싶네 눈물 날뻔 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