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쿵쿵따 유재석 낙지찜 사건 리얼로 화난 유재석

예전 공포의 쿵쿵따라는 프로그램

 

2002년 공포의 쿵쿵따 유재석씨가 끝말잇기 같은걸 하던 도중이었나봐요.

낙지찜이라는 단어 때문에 문제가 생겼네요.

 

 

유재석 낙지찜이라는 단어가 있다 PD 없다 하면서 투닥투닥하다가

결국은 낙지찜 아는 사람도 없고

결정적으로 PD가 낙지를 별로 안좋아한다며 모르쇠

들어본적없다며 결국 유재석 벌칙 수행!

그 다음주 녹화에서 낙지찜이 실제로 있다고 한다며 지난번 벌칙 수행이

꽤 억울했었는지 다시 말을 꺼내는데

 

옆에 있던 강호동부터 해서 다들 나도 들었다고 낙지찜이 있다더라 하며 수근수근

슬쩍 재석편을 들어주는 분위기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사전에 없다 자긴 낙지 싫어한다고 말했다며 다들 그 때 모르는 분위기였는데

평상시 덕이나 좀 쌓으라며 일침까지 유재석 어이없어 웃고는 있지만

이 이후 분위기가 쏴하더군요.



강호동마저도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 잠깐 정적까지 있었어요.

자막에는 판정에 더욱 신중을 가하겠다는 반성의 코멘트가 달렸지만

정작 유재석에게는 아무런 사과가 없이 마지막 멘트도 덕이나 쌓으라며 좀 과하게

무시하는듯한 모습이었죠 

 

물론 김시규PD라는 분도 예능이니 장난식으로 웃어 넘길 작정으로 하신거겠지만

너무 상황판단을 못하시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네요

 

현제는 JTBC 제작 총괄을 맞고 계시다는데

유재석 김시규 PD와는 어찌 지내실지

 

이게 짤로만 보면 그래서 아래 영상을 준비했는데

영상 보면 분위기가 심각하더라고요 차라리 편집을 하시지

 

유재석 화내는 모습 정말 처음 봐요.

이건 진짜 리얼로 좀 욱하고 올라온듯한 모습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 이 당시 인기도 많고 재밌었는데

공포의 쿵쿵따 레전드는 이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