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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이야기 친오빠 울린 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민 2013. 12. 12. 15:26

오빠 없는 여자들은 오빠 있는 여자들 엄청 부러워하는데 ㅎㅎ


나도 내 위로 언니도 오빠 도 없어서 언니나 오빠 있는 애들 되게 부러워했었음 ㅎㅎ




오빠 완전 귀여움ㅜㅜ 김치볶음밥 주면 혼자 잘논데 ㅎㅎㅎ


막 키 큰 체육인이 그러고 있을거 상상하니까 아 ㅠㅠ



풀빵엄마 진짜 슬픔 ㅠㅠ 그건 진짜 눈물샘 폭발 ㅠㅠ



이건 내 남동생 울린 사연임 ㅎㅎ



옛날에 내가 집에서 강풀 바보 웹툰을 보면서 폭풍 눈물 흘렸음


그 때 학교 다닐 때라 가뜩이나 감수성 풍부한 시기여서 틈만 나면 하여튼 건덕지만 생기면 울었음



동생이 내가 우는 소리 엄청 듣기 싫어해서 나 우는거 보고 막 정말 쌍욕을 하면서 시끄럽다 하는거임 지 컴퓨터 못하니까


짜증나서 더 한거 같음 ㅡㅡ 



암튼 만화 다 보고 지쳐서 한 숨 잘라고 내 방가서 TV키고 누워있는데 막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뭔가 하고 갔더니 내 동생 폭풍 설움 ㅋㅋㅋㅋㅋ 내가 켜놔서 바보 보면서 미친듯이 우는거..


내가 웃으면서 니도 그러면서 나한테 왜 그러냐고 봐봐 슬프지? 하니까 어차피 들킨거 이제 흐느끼는 수준이 아니라 막 샤우팅으로 움


숨넘어가는 소리로 울면 딸꾹질 비슷한 소리 막 나면서 말 제대로 못하는거 그런 소리로 


"허허 허허 프ㅇ ㅓ 허허"  


개 폭소함 ㅋㅋㅋㅋㅋㅋ



센척 하다가 울면 더 웃긴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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