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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친구 자취방에 눌러 사는 빈대녀의 논리

야민 2013. 11. 25. 23:50

빡침주의 분명 썼음..


특히 자취하는 사람들은 뒷골 땡길거 준비하고 보셈 ㅡㅡ


아오!!!





자기가 조금만 양해해주면 내가 50~60만원 안 벌어도 생활할 수 있는데..


미친거 아님...? 자취생 처지에 나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친구가 눌러 붙어있는 돈도 내면서 편하지도 않고



학생신분으로 부모님 돈으로 자취하는 친구 자취방에 눌러 사는 빈대녀가 방구해서 나가면 안되겠냐고


그래도 최대한 좋게 설득할라고 의 안상하게 부모님 탓까지 해가며 이야기 하니



지가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네;;???



나도 혼자 자취하는 여자인데 친구가 사정상 본집에 있기 힘든 시기가 있어서 집에서 자기도 하고 씻고 뭐하고 하는데


원래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집은 쉬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씻는건 상관없지만 자는건 좀 자제 해 달라고 난 이야기했음


진짜 친한친구고 미안했지만.. 친구도 혼자 사는 여자이기도 하고 내 성향을 아는지라


하루 이틀 정말 힘들 때 아니면 않그러고 와서 씻고 나가는것도 미안해했음



저 친구가 정말 천사표인듯..



어떻게 그 꼴을 한학기 동안 봐준거지...??


빈대녀 완전 소시오패스인듯..


지가 잘못해 놓고 다 남탓...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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