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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9회 리뷰

야민 2013. 9. 3. 13:31

요새 챙겨보는 드라마가 월화에는 요 굿닥터 !

수목드라마는 주군에 태양 ♥

 

늑대 소녀 은옥이 때문에 멘붕와서 때려칠까 잠시 위기가 찾아왔지만

감동적이게 잘 마무리 한거 보고 이번 주 또 찾아봄 ㅋㅋ

 

 

 

 

지난 주 이렇게 끝났었져

음악신동 남자애 저버주에 그렇게 시크한 척 하더니

이번화에서 인간미 폭팔 ㅠ

 

 

 

 

 

수술않하겠다고 다시 노래 못하는거 시져시져 !! 힝...

 

"죽는거 하나도 않무서워!!"

 

 

 

 

아이 입장을 이해해주면서 마음으로 다가가는 굿닥터 주원

 


"사람들이 날 미워하고 바보라 그래도 난 살아있고 싶어 그래도 사람들 옆에 있을 수 있으니까"

 

요약하자면 모두에게 미움받고 있는 나도 살고 싶은데 왜 사랑받고 있는 니가 살고 싶지 않냐는 이야기를 함

 

 

 

 

 

 

설득당해쪄...ㅠ

엉아가 나보다 더 불짱...

 

 

 

 

찌질이 과장등장

 

헤타바이젠 투약한적있냐 추궁당하는데

 

의사면허 포기하고 그냥 투약했다고

원장이 그냥 넘어가줘서 했단식으로

엮으라고 매형?이 시킴..제단 임원자리 하나 내주겠다며...

 

근데 왠지 믿음이 안갔는지 투약한적 없다 오리발..

 

 

 

 

화살이 원장에게 옴 약품투약한 사실에 대해 아는바 없냐 물어봄..

착한 원장님 다 불을 생각인거 같음...ㄷㄷ

 

 

 

 

한판 뜨러온 부원장..

" 니들이 검찰도 아니면서 증거 없이 이딴식으로 따지러 오기 있기 없기? "

 

 

 

 

할말없음...암튼 부원장 덕에 일단락 됨.

 

 

 

 

찌질이가 내적갈등 하고 있는데 주원이 와서 쌍쌍바 노나먹자며 작업

찌질이 대박 짜증났음..

 

 

 

 

찌질이 짜증이 몰려옴 주원한테 손 올려 붙이려고 함..

어엿한 사회인인 주원이...찌질이 과장 손에 굳은 살 보고 놀래면서 아부 시작

 

 

 

 

수술을 많이 한 손이라서 부럽다고 주상욱보다도 더 많다고  능숙하게 찌질이 조련함

 

 

 

 

어쩌면 요 찌질이도 엄청 노력하고 의사로서 인정받고 싶었을 텐데..

안타깝기도 함... 본인도 주원말에 잊고 있었던 지 의지들이 되살아 난듯..

근데 좀 바로 수긍하기 민망하니까 괜히 승질내며 꺼지라고 한소리 함

 

가면서도 아이스크림 쥐어주고 가는 귀요미 !!

 

 

 

 

 

이 시간 팀원들 옥상에서 들었던 주원 말을 되새기며 반성중..

동물들도 지 싫어하는거 다 느끼는데ㅡㅡ

 

 

 

 

이제 팀원들도 주원을 진심으로 받아줄 마음이 생긴거 같음..

 

 

 

 

 

 

팀원들이랑도 좀 잘 풀리나 싶었는데 주상욱 진단의학가 가라 서류 던져줌

 

 

 

 

주원이 못가겠다 꿈드립치니까 주상욱 빡쳐서 소리 높아짐

암튼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함

 

 

 

 

 

 

주원 꿈 묵사발로 만들어놓고

문채원이 전 수술에 죽은 아이 땜에 긴장하는거 번뜩 캐치하고

위로 하러 ㄱㄱ

 

남자들이란...

 

 

 

 

그래도 문채원은 주원한테 앵김

요근래 주원한테 스킨쉽이 점점 적극적임

 

 

 

 

옥상에서 자살시도 했던 규현이는 마음이 바뀜

수술하고 노래할수 없더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자아를 찾음

 

 

 

 

엄마는 반대함 주원이 거들어도 소용없었음..

 

 

 

 

 

주원 아줌마 쫓아 나가 설득함

 

 

"혹시 그거 아십니까?..

어릴때 저희집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키웠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엔 강아지는 눈쌓인 마당에서 막 뛰어놀았습니다.

저는 강아지가 눈을 좋아해서 펄쩍펄쩍 뛰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펄쩍펄쩍 뛰는거였습니다.

규현이도 강아지 같습니다.

어머니는 규현이가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줄 알지만 규현이는 차가워합니다.

그래서 더 크게 노래하는겁니다.

아이들은 착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싫어하는걸 시켜도 억지로 합니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건 너무 싫습니다. 저도 싫어합니다.

근데 전...아무리 싫어하는걸 시켜도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싫어하는걸 시켜도요...."

 

 

 

 

주연에 말에 마음이 움직인 규현어머니

 

 

 

아들과 수술하기로 합의 끝냄.

 

웃고싶다고 유치원가서 놀고 엄마랑 놀이공원가서 놀 때 처럼 즐겁게 웃고 싶다는 규현이

엄마 안밉다고 좀 얄미웠던거 뿐이라고 내맘을 너무 몰라줘서 그런거라고 미안하다는 규현이

 

요런 아들 낳고 싶네ㅠㅠ

 

 

 

 

 

 

설득의 달인 주원 이번 미끼는 문채원임

규현이 수술 맡아달라함.

 

문채원이 하면 규현이 목이 안상하도록 문제없도록 해주려고 할것 같다며

감성자극

 

 

 

 

 

떼쓸 때는 주상욱임

 

 

 

 

규현이 수술은 내꺼임 쪽 ~♥

미인계....ㅋㅋ(태생이 미인계)

 

 

 

 

이번엔 주원차례 나도 수술 껴달라 떼씀

규현이한테도 마지막 나에게도 진단의학가 가기 마지막 수술이 될거 아니냐며

발작 자제하겠으니 지발 수술 좀..

 

 

 

마음대로 하라...

 

넙죽넙죽..

 

 

 

 

 

아까 조금 반성하더니 다른 애들 제치고 수술들어가는 주원한테 또 열불 난 팀원들

 

 

 

 

 

 

 

훈남...♥.♥

나보다 주원이 더 유능할 수도 있다고

이제까지 사건들 결국 해결한건 다 주원이었다며 모든걸 감싸주는 멋쟁이

 

 

난 얘가 젤 좋더랑

 

 

 

 

수술 전 성원대학병원의 방송국에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기로 한 규현이

 

 

 

 

아베마리아~ 열창...눈물날뻔 ㅠㅠ

진짜 이아이가 부르는건지 뭔지 암튼 목소리 참 깨끗하더라는...

 

 

 

 

마지막 노래를 부르고 이제 수술 시작..

 

 

 

 

수술중 주원 의신 강림!!

 

 

 

 

잠깐 멈추라능!!! 규현이 노래할 수 있다능 !!

 

 

 

뻔한 전개임에도 긴장감 조성하며 끝남

 

 

이번편은 좀 규현이 노래로 힐링...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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