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마들이 중요하지만 잘 모르는 육아의 진실 10가지인데
난 아직 결혼도 안한 처녀지만 육아나 이런 문제에 흥미가 좀 있어서
간단하면서 참고가 될만한 육아TIP들~
물론 어떤 환경에서 육아를 하느냐 등의 환경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백프로 공감할 수는 없지만 참고 식으로 보면 좋을 거 같다
아이 키우기가 어려운 현실,
육아에서 중요하지만 잘 모르는 10가지 진실
1. 부모가 맞벌이를 한다고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부모가 일을 많이 해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면 전혀 악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에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많이 보내주세요
아침에 시설에 맡기고 밤에 데리러 온다고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 마세요
1번 같은 경우는 공감 못할 사람이 많을거 같음....
나도 역시 공감 못하겠네...
누가 그러더라고 부모 딴엔 피곤한 몸 이끌고 충분히 사랑하고 놀아줬다고 생각하지만
아이 입장에서의 그 정도는 다를 수 있지 않겠냐고;; 맞는 말 아닌가...?
2. 반항기는 한단계 성숙하는 시기!
엄마에게 반항하고 화를 내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한 단계 성숙해져가는 시기를 방해하는 것이야 말로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너무 오바해서 캐 묻고 귀찮게 하지 말란 뜻일듯..
아예 관심갖지 말아라가 아니라 아이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게 제일 중요!!
3. 수유는 아이가 원할 때!
아이가 수유를 원 할 때 주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만 준다면 아이는 빠른 시일 내에 배고파도 울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내심을 기른 것이 아니라 포기를 한 것입니다. 이런 아기는 커서도 포기가 빠른 아이가 됩니다
그러니 수유는 아기가 원할 때 줘야 엄마와의 애착도 형성되고 좀 더 바르게 자라게 됩니다
이건 좋은 정보가 될듯... 나는 아직 출산 경험이 없으므로...
내 친한 친구의 경우를 보면 수유할 때 엄청 힘들어 하던데..밤 낮도 없고...
그런 정성을 쏟아 기르는 아이한테 애착이 더 생기고 그런 사랑을 받은 아이가 더 바른 아이가 되는건 뭐 당연한 이치인듯
4. 이거사줘! 저거사줘! 일관된 태도 유지가 중요!
어디에 가든 항상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가 있습니다. 비싼 걸 들고오면 곤란합니다. 이런 아이는 처음에 교육할 때가 제일 중요합니다
안돼! 한 물건을 아이가 떼 써서 사주는 경우가 있다면 이 아이는 안돼! 해도 떼 쓰면 사주는 구나.. 하고 학습해 계속 사주는 것입니다
안돼! 한 물건은 죽어도 사주지 마세요, 그럼 떼를 쓰지 않는 아이가 될 겁니다
이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단골 메뉴던데..
장 보러 가기 전 오늘 사야할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것만 살거라는 약속을 하고 가는게 가장 좋다고 함
그리고 칭찬 스티커 라던지 이런걸 활용해서 몇개를 모으면 사 주겠다 라는 약속을 하고
부모도 꼭 아이와 한 약속을 지키는 것 !
5. 똥 오줌도 소중한 내 것
버릇들이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똥오줌 가리기입니다. 근데 아이는 똥, 오줌도 자신에게서 나온 소중한 내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더럽다고 인상지푸리거나하면 아이는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똥오줌 가리기에 의욕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똥오줌을 가리는 것은 버릇들이기에 제일 중요한 과제로 이것을 제대로 교육하면 다른 버릇들이기 교육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건.. 잘 모르겠다 솔직히 아기가 없는 사람들은 아기 똥도 똥이지만 부모가 된다면 똥도 이뻐보이겠지...
알아서 잘 변화하지 않을까 싶네 ㅋㅋ
6. 놀이도 중요한 학습
아이들이 엉망진창으로 놀아도 혼내지 마세요, 어른들에게는 답이 보이는 뻔한 놀이일 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계입니다
이 놀이들로 아이들은 자율성과 독창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심하게 혼낸다면 아이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안돼! 하지마! 이런 말은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게 좋은 아이의 창의력을 막는다고 함..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안돼 하지마 인거 같은데 그런 말들도 긍정적인 말로 바꿔서 사용하는게 좋음
이런걸 하는건 어때? 이렇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등등...
7. 청소년에게 거울이란?
청소년들 중 거울만 들여다 보는 아이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을 보려고 하는 이유때문입니다. 유아기에는 자신을 보는 것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거울을 심각하게 들여다 보지 않습니다. 찡그리고 웃고 장난만 칠 뿐입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거울을 통해 다른사람이 보는 자신을 알아보고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나도 청소년기 때 거울 참 많이 봤다 목욕하러 들어가서 한 삼십분은 거울 보다가 씻고 나온거 같네..
8. 남편과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육아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남편과 대화가 없는 엄마는 아이를 보는데 육아 스트레스로 심각하면 정신병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육아를 하는데 생기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지않아도 많은 대화를 나눈다면 그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출산 후에 육아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산후 우울증이라는게 대부분 온다던데 정말 대화나 따뜻한 말들이 서로 오가는게
제일 중요할거 같아...
9. 조기교육은 해가 될수도 득이 될 수도 있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하고싶은 일이 있어 하게 된다면 그것은 나날히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억지로 이것저것 시킨다면 이것은 부모의 과잉기대로 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결국 말을 잃고 자기 안에 틀어박히게 됩니다. 부모 마음대로 키우다 보면 아이들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난 진짜 9번 조기교육...결사 반대인 입장..
아이가 자진해서 배우고 싶고 관심이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응원해줄 수는 있지만
어려서 부터 학원 스케줄에 치이게 살게 하고 싶지 않음...
나도 어릴 때 글짓기, 웅변, 미술, 무용, 피아노 등등 셀수 없이 많은 학원을 다녔지만
아이가 의식이 있고 정말 배우고 싶어하는게 아닌이상 나중에 효과가 없겠구나 라는걸 느끼게 됨
난 글짓기와 무용 웅변등은 좋아해서 내가 다니고 싶어서 다닌거라 학원 선생님이 애들 다 보내고 나만 따로 가르쳐줄 정도로
곧잘 하는 편이었지만 미술,피아노는 엄마가 배워두면 좋을거 같아서 아는 사람이 학원을 해서 보낸거라 ㅡㅡ
악보도 겨우 보는 정도에 그림도 초딩수준임...ㅋㅋㅋㅋㅋㅋ
적성에 맞는 활동은 지원해 주되 원하지 않는 교육활동은 하고 싶지 않음..돈도 아깝고
저절로 흥미를 가질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나도 중학교 들어가서 피아노를 다시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기도 했거든 ㅋㅋ
그 땐 엄마가 반대 넌 과거 이력을 보았을 때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ㅋㅋㅋ
10. 아이 키우기 전에 아이 키우는 방법의 책을 한 번 읽어보자
좋은 육아 책 한권으로 훌륭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다면 이 보다 좋은 게 어딨겠는가
요즘 길 가다 보면 아이가 울어도 신경 안 쓰는 부모들이 많이 보인다.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이건 나도 찬성 관심있게 한번이라도 책이나 이런걸 찾아서 보는 것 만으로 좋은 엄마 아빠가 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됬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