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최서인 난소암 투병 중 35살 나이로 사망 안타까운 죽음

코빅 최서인씨 사망소식이 있네요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종현 사망 소식에 최서인 사망 소식까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개그우먼 최서인씨는 썸앤쌈이라는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린분이시라고 합니다.

 

최서인 난소암 발병은 2014년도였다고 하는데요 이 후 치료를 잘 받고 호전되었던 상황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재발되고 오늘 세상을 떠나셨다고해요

최서인 암 병명인 난소암이 원래 여성암 중에서도 정말 무서운 암이라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환자의 70%가 암 3기가 지나서야 발병된다고 할 정도로 초기 암진단이 어렵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5년 이상 생존할 활률이 3~40%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다행이 치료를 하고 완치라고 봐도 좋을 정도라고 해서 암 투병 후에도 엄청 열심히 사셨다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특히 최서인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이 더 아프네요

숨을 못 쉬는 딸을 직접 발견하고 심페소생술도 하셨는데 끝내 떠나보내셔야했을 그 마음이 어떠셨을지

 

최서인 나이가 35살 아직 시집도 못가고 이름 알린지 얼마 되지 않아 꿈에 대한 아쉬움도 크셨을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안히 쉬세요

 

각종 매체등에서 공감을 얻고 있는 글이길래 퍼왔습니다.

 

같은 날 떠난 두 분 중 한 분은 간절히 살고 싶었고 그러지 못했던 다른 한분은 고통스러웠던 죽음보다도 사는것이 힘들었었네요

정말 아이러니한 인생입니다.

 

두 분 모두 좋은 곳을 가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