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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역대급 사연 개그맨 최홍림 형 무자비한 폭력의 지난 날

야민 2021. 1. 7. 01:02

아이콘택트 역대급 사연이네요 정말

아이콘택트 최홍림 씨가 나왔는데

최홍림 형과의 만남을 친누나 분이 주선하셔서 나오게 되셨다고 해요.

 

최홍림 형 폭력이 엄청 심하셨다고 하네요.

최홍림 귀가 잘 안 들리는 것도 형한테 맞아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홍림 신장이 안좋았는데 최홍림 신장 이식을 형이 해주기로 했었다가

검사받고 준비 다 하고 수술 당일에 연락두절

결국 신장은 친누나가 주셨다고 합니다.

 

더 슬펐던건 본인은 기억 못 한다고 하시거나 사춘기여서 그랬다고 하는 변명

최홍림 나이가 57세이신데 갑자기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이 목놓아 우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방송 보면 신장 안 줬던 게 주변 사람들이 신장 이식해주면 주기적으로 병원 가야 하고

혼자 사는데 형편도 안되고 잘 생각해보라는 말에 못 갔다고 하시는데

자식들도 시집 장가가서인지 아니면 아버지의 젊은 시절 패악질을 봐서 대우를 못 받고 계신 건지

얘기해도 기억 안난다 사춘기여서 그랬다며 말도 안 되는 핑계 대시다가 마지막에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용서 비시는데

나이 들고 챙겨주는 이 없고 외로워서 방송 나와서 용서 구하고 하신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마지막에 최홍림 형 장례식장은 갈 거라고 그 마저도 안 가려고 하셨지만

가겠다며 언젠가는 형을 다시 볼 날이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문을 열고 나가시더라고요.

 

저도 쉽게 용서할 일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방송상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더 울화통이 치밀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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