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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전속 기생이었다는 설리 닮은 조선 기생 이난향

야민 2020. 12. 21. 13:31

조선 기생 이난향이라는 분의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설리 닮은 기생이라기에 그냥 어느 정도 닮았겠거니 했는데

환생을 했나 싶을 정도로 닮았네요.

 

순종의 전속 기생이었다는 이난향은

조선 후기 유일한 1패 기생이었다고 합니다. 

1패 기생만이 유일하게 왕 앞에서만 공연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황진이 조차도 2패 기생으로 이난향보다는 급이 아래였다고 하네요.

 

이냔향 고향은 평양이었지만 경성에 있는 조선 기생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조선 기생학교 역사상 최고 미모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천재라고 하더군요.

 

악기는 가야금부터 피아노까지 두루두루 잘 쳤다고 하고요.

 

설리 이난향 사진

정말 전생이라는게 있는 건지 우연히 사진이 닮게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닮아서 놀랐네요.

특히나 설리 기생 이난향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얼굴이 굉장히 흡사해서

설리 닮은 기생으로 현재도 인터넷에서는 사징이 엄청 유명하죠.

 

설리 키도 현재 여자 키 기준으로 해서 큰편인 169cm인데

이난향 또한 조선 시대 기준으로 해도 큰 키인 165cm였다고 하더라고요.

 

일제강점기가 되고, 대한 제국이 사라지자

이난향은 경성 최고 기방 명월관으로 스카웃되었는데

매주 이난향을 보러 왔던 손님들이라고 하네요.

 

이난향은 20대 중반의 나이에 조선 기생학교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중앙일보 기자와 결혼해서 가정주부로서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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