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부정적인 애교에 대한 서양인들의 생각

외국 사람 애교에 대한 생각이 이렇다네요

우리나라는 애교 많은 여자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양인 애교 싫어하나 봐요 그것도 엄청

 

뭐 문화가 다른거긴하지만 좀 너무 과하게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하면 우리나라에서도 반감이 생기기도 하니까

이해가 되긴하네요. 

 

말투라던지 이런게 귀엽다 웃는 모습이나 하는 행동이 사랑스러운 친구들 있잖아요

딱히 애교라는걸 몸소 보여주지 않더라도

보이는 모습이 애교스러운 느낌이라 남자 친구 사귀면 애교 많겠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 친구들

 

그런 정도는 애교라고 생각 안하고 그 사람의 매력이라고 받아들이지만

저분들이 말하는 외국에서 느끼는 애교는 마치 어린아이가 된 듯이 행동하거나 앵앵거리는 걸 말하는 듯합니다.

 

레이첼 맥아담스 같은 풍기는 느낌부터 사랑스러운 느낌의 외국 배우들도 있잖아요 사랑스러움에 대명사라고 생각하고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근데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베베 꼬면서 애기 목소리 내고 일부러 귀여운 척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팬이라도 반감 들것 같은 느낌

 

아무튼 그런 억지스러운 어린아이 흉내를 어른이 낸다는 게 좀 거부감이 있는 듯하네요 서양에서는

오히려 우리나라는 뭐 이것도 취향이고 케바케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닭살스럽게 서로 애교 부리면서 사귀기도 하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