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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story
와이프가 남의 애 가진걸 알고도 방치하던 남편이 친자 확인을 한 이유 본문
남편이 친자 확인을 하려고 한다고 해서
이유 없이 그냥 의심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런 상황
남편이 10달을 그냥 참은 거라면 정말 웃긴 건데
제 생각엔 애 가졌을 당시엔 이래 저래 시기가 애매하기도 하고
본인도 의심은 조금 들었지만 내 아이 가졌다는 사람한테
누구 애냐 시기적으로 이상하다 따지고 하기도 뭐하고
정관 수술해도 아이 갖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라잖아요
그냥 설마 설마 하면서도 믿어주자 하고 막상 아기 낳았는데
닮은 것 같지도 않고
병원에서 얘기 들은 것도 있으니
믿으려고 노력했던 결과가 역시 그랬구나 하고 화낸 걸 지도
사람이 아무렴 감정 조절을 그 정도까지 하면 사람이랄 수 있을까 싶네요
여자 바람나서 남의 아이 기르게 하는 거는 진짜 못할 짓인데
오히려 남자한테만 소름이라고 하니 조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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