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춘재 8차 모방범죄 아니다 자백

이춘재 8차 사건도 자기가 했다고 밝혔다네요.

 

몇일 전 이춘재 자백 소식에 그래도 유가족들이 범인은 밝혀져서

전 보다야 발 뻗고 자겠구나 싶었는데

 

그 14건의 자백 중에 화성 8차 사건이 포함되어있었답니다.

다른 사건과는 다르게 야외가 아닌 집 안에서 사건이 벌어졌고 시그니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이없는건 모두가 아는 것처럼 화성 모방 범죄 범인으로 잡힌 분은 무기징역으로 들어가

감형 받아 20년 복역 후 출소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범인은

8차 사건 피해자 오빠와 친구였고 우연히 피해자 박양의 방에서 발견 된 음모에 있던

금속 성분 농도가 높게 나왔고 이 분도 중금속 농도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 내용입니다.

게다가 친구였다고 하니 더욱 누명쓰기 좋은 상황이었던거죠.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면 중금속 농도야 다 높게 나올거고

본인은 정말 하지 않았으나 자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데 대충 짐작은 가시겠죠?

 

이쯤되니 화성 사건 공소시효가 지나버린것이 더 한탄스럽네요.

본인이 한 짓에 대신 누명까지 쓰고 감옥에서 간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조금의 죄책감은 있었으려나요?